어느 날 갑자기, 소중한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켰는데 검은 화면에 ‘All boot options are tried.’라는 섬뜩한 메시지가 떴다면? 저도 그 황당하고 막막했던 순간을 잊을 수 없습니다. 마치 컴퓨터가 ‘나 이제 더 이상 부팅을 할 수 없어!’라고 시위하는 것만 같았죠.
특히 중요한 작업 중이거나, 급하게 자료를 찾아야 할 때 이런 일이 생기면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하고 등에서 식은땀이 흐르기 마련입니다. 최근 들어 이런 부팅 오류로 고통받는 분들이 정말 많아진 것 같아요. 삼성 노트북 사용자분들이라면 더욱 공감하실 텐데요.
단순히 재부팅 몇 번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고질적인 문제라 더욱 답답함을 호소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체 왜 이런 메시지가 뜨는 걸까요? 그리고 이 지긋지긋한 오류에서 벗어나 다시 컴퓨터를 시원하게 사용할 방법은 없을까요?
지금부터 그 모든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드리고 확실한 해결책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아래 글에서 그 자세한 내용을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갑자기 뜨는 검은 화면, ‘All boot options are tried’ 대체 무슨 말일까요?
공포의 메시지, 그 의미를 정확히 알아봅시다
정말이지, 컴퓨터를 켜는 순간 검은 화면에 하얀 글씨로 ‘All boot options are tried.’ 이 문구가 딱 뜨면 심장이 쿵 내려앉는 기분,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이 메시지는 쉽게 말해 “야, 내가 부팅하려고 별의별 방법을 다 써봤는데, 도저히 운영체제를 찾을 수가 없어!”라고 컴퓨터가 우리에게 외치는 절규와도 같습니다.
우리는 컴퓨터가 알아서 척척 부팅해서 윈도우 화면을 보여줄 거라고 당연하게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갑자기 이런 메시지가 뜬다는 건, 컴퓨터가 부팅에 필요한 중요한 정보를 찾지 못했거나, 그 정보를 담고 있는 저장장치에 문제가 생겼다는 뜻이에요. 보통은 하드디스크나 SSD 같은 저장장치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거나, 운영체제 파일이 손상되었을 때, 혹은 BIOS(바이오스)나 UEFI(유에피) 같은 시스템 설정이 꼬였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마치 우리 몸의 중요 장기가 갑자기 제 기능을 못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죠. 이 메시지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당황스럽겠지만, 침착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하나씩 해결해나가면 다시 건강한 컴퓨터로 되돌릴 수 있답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이 메시지가 뜨면 왜 당황할 수밖에 없을까요?
‘All boot options are tried.’라는 메시지를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단 “망했다!”라는 생각부터 하게 됩니다. 저도 그랬어요. 중요한 자료들이 잔뜩 들어있는데, 혹시 이걸 다 날리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사로잡히죠.
특히 노트북 사용자분들은 더 심하게 느끼실 거예요. 데스크탑이야 부품 하나하나 뜯어보고 교체라도 시도해볼 수 있지만, 노트북은 구조상 손대기가 어렵다고 생각해서 더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게다가 이 에러 메시지는 단순히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로 보이지 않고, 뭔가 하드웨어적인 고장을 암시하는 듯한 느낌을 줘서 더 무섭게 다가옵니다.
“A/S 맡겨야 하나?”, “수리 비용이 많이 들면 어떡하지?” 같은 현실적인 고민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죠. 하지만 제가 직접 겪어보고 수많은 케이스들을 보면서 느낀 건, 생각보다 사소한 설정 문제나 간단한 조치로 해결되는 경우도 많다는 거예요. 그러니 지레짐작으로 겁먹지 마시고, 제가 알려드리는 해결책들을 차근차근 따라 해보세요.
생각보다 쉽게 풀릴 수도 있답니다.
내 소중한 노트북, 왜 부팅을 거부할까? 원인 파헤치기
부팅 순서 꼬임부터 저장장치 인식 불량까지
‘All boot options are tried.’ 메시지가 뜨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부팅 순서가 꼬였을 때입니다. 컴퓨터는 부팅할 때 특정 순서대로 저장장치들을 살펴보면서 운영체제를 찾아요. 그런데 만약 이 순서가 잘못 설정되어 있거나, 부팅에 필요한 중요 파일이 손상된 저장장치를 먼저 확인하도록 되어 있다면?
당연히 운영체제를 찾지 못하고 헤매다가 저 메시지를 띄우는 거죠. 저도 예전에 외장하드를 연결해둔 채로 컴퓨터를 켰더니 부팅이 안 돼서 식겁했던 경험이 있어요. 외장하드를 부팅 드라이브로 착각해서 생긴 문제였죠.
또 다른 큰 원인은 저장장치(SSD 또는 HDD) 자체의 문제예요. 물리적으로 손상이 갔거나, 연결 케이블이 느슨해졌거나, 심지어는 고장 나기 직전이라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에도 이 메시지가 뜹니다. 내 소중한 파일들이 담겨 있는 곳인데, 여기가 말썽을 부리면 컴퓨터는 더 이상 갈 곳을 잃어버리는 셈이죠.
특히 노트북은 휴대하면서 충격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서 이런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데스크탑보다 조금 더 높은 편이에요. 단순히 먼지가 쌓여서 접촉 불량이 생기는 경우도 많으니, 너무 놀라지 마시고 차분히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면 보인다! 시스템 설정 오류와 소프트웨어 충돌
하드웨어적인 문제만 있는 건 아니에요. 가끔은 소프트웨어적인 문제, 즉 시스템 설정 오류나 운영체제 파일 손상 때문에 이런 메시지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BIOS/UEFI 설정이 부팅 가능한 드라이브를 인식하지 못하도록 잘못 변경되어 있거나, ‘Secure Boot Control’이나 ‘OS Mode Selection’ 같은 보안 관련 설정이 부팅 방식과 맞지 않게 되어 있을 때도 컴퓨터는 부팅에 실패해요.
삼성 노트북 사용자분들이라면 특히 이 BIOS/UEFI 설정 때문에 골머리를 앓으시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저도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몰라서 헤맸던 기억이 있습니다. 게다가 운영체제(Windows 등) 파일 자체가 손상되거나, 최근에 설치한 프로그램과 충돌이 나서 부팅에 필요한 핵심 파일들이 꼬이는 경우도 있죠.
블루스크린이 자주 뜨다가 결국 이 메시지가 뜨는 경우라면 운영체제 손상일 가능성이 꽤 높다고 볼 수 있어요. 컴퓨터가 부팅을 시작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하고 정교하게 설계되어 있어서, 작은 부분 하나만 어긋나도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원인들을 미리 알고 있다면, 막연한 불안감 대신 ‘아, 이런 문제 때문이겠구나!’ 하고 해결책을 찾아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길 거예요.
손쉽게 시도해 볼 수 있는 자가 진단 및 초기 해결법
단순 재부팅 이상의 마법, 강제 종료 및 전원 방전
‘All boot options are tried.’ 메시지를 마주했을 때 가장 먼저 해볼 수 있는 건 바로 ‘강제 종료 후 전원 방전’입니다. “에이, 무슨 재부팅이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단순 재부팅과는 조금 달라요. 컴퓨터의 모든 전원을 완전히 차단해서 혹시 모를 일시적인 오류를 초기화하는 과정이거든요.
먼저 노트북의 전원 버튼을 10 초 이상 길게 눌러 완전히 꺼주세요. 그리고 중요한 단계! 전원 어댑터를 뽑고, 만약 탈착식 배터리라면 배터리도 분리해주세요.
(요즘 노트북들은 대부분 일체형이라 이 단계는 생략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전원이 차단된 상태에서 다시 전원 버튼을 15~20 초 정도 길게 눌러서 노트북 내부에 남아있을 수 있는 잔류 전력을 완전히 방전시켜줍니다. 마치 컴퓨터에게 ‘네 몸속에 남아있는 나쁜 기운을 다 빼내!’라고 말하는 것과 같죠.
잔류 전력이 방전되면 다시 배터리를 연결하고, 전원 어댑터를 꽂은 다음 노트북을 켜보세요. 의외로 이렇게 간단한 조치만으로 언제 그랬냐는 듯이 정상 부팅이 되는 경우가 꽤 많답니다. 저도 예전에 이런 방법으로 급한 불을 끈 적이 있어서, 이 방법은 항상 기억해두고 가장 먼저 시도해보는 편이에요.
컴퓨터가 일시적인 혼란 상태에 빠졌을 때 효과적인 방법이죠.
램과 저장장치, 살짝만 만져줘도 해결될 수 있어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장장치나 램(RAM) 같은 하드웨어의 접촉 불량 때문에 부팅 오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건 집에서 간단히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이라 겁먹지 마시고 따라 해보세요. 물론 데스크탑이 노트북보다 훨씬 수월하지만, 요즘 노트북들도 하판을 열기 쉽게 설계된 모델이 많아요.
우선 노트북의 전원을 완전히 끄고, 전원 어댑터와 배터리를 분리한 다음, 조심스럽게 노트북 하판을 열어줍니다. 나사를 풀어야 할 수도 있으니 작은 드라이버 세트가 있다면 좋아요. 하판을 열면 램(길쭉한 초록색 기판)과 SSD(작은 사각형 모양) 또는 HDD가 보일 거예요.
램은 양옆의 고정 클립을 살짝 벌려 분리한 다음, 금속 접촉 부분을 지우개로 살살 문질러 닦아주세요. 마치 연필 자국을 지우듯이요. 그리고 다시 제자리에 꾹 눌러 ‘딸깍’ 소리가 나게 장착합니다.
SSD나 HDD도 연결 케이블이 느슨해졌는지 확인하고, 제대로 꽂혀있는지 한 번 더 꾹 눌러주거나, SATA 케이블 같은 연결선을 한 번 뽑았다가 다시 꽂아주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컴퓨터를 사용했다면 먼지로 인한 접촉 불량일 가능성이 높으니, 면봉이나 에어 스프레이로 살짝 청소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 과정에서 너무 강한 힘을 주거나 무리하게 분해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BIOS/UEFI 설정,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Secure Boot 와 OS Mode Selection 의 중요성
‘All boot options are tried.’ 오류가 삼성 노트북에서 특히 많이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BIOS/UEFI 설정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Secure Boot’와 ‘OS Mode Selection’ 설정은 꼭 확인해야 할 핵심 포인트예요.
Secure Boot 는 보안 부팅 기능으로, 운영체제가 부팅될 때 악성 소프트웨어가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가끔 이 기능이 켜져 있거나 꺼져 있는 상태가 현재 설치된 운영체제의 부팅 방식과 맞지 않아서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요. 보통 Secure Boot 를 ‘Disabled’로 바꾸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OS Mode Selection 은 운영체제 부팅 모드를 선택하는 항목인데, ‘UEFI OS’나 ‘CSM OS’ 등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윈도우 10 이후의 최신 운영체제는 대부분 UEFI 방식으로 설치되지만, 구형 방식으로 설치된 경우에는 CSM 모드로 설정해야 부팅이 될 수 있어요.
F2 키나 Del 키를 눌러 BIOS/UEFI 설정 화면에 진입한 다음, ‘Boot’ 또는 ‘Security’ 관련 메뉴에서 이 두 가지 설정을 확인하고 현재 운영체제 환경에 맞게 변경해 보세요. 어떤 설정을 시도했는지 잊어버릴 수도 있으니, 변경하기 전에 사진으로 찍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설정만으로도 부팅 문제를 해결하신 분들이 정말 많으니,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부팅 순서 변경, 이게 핵심일 때가 많죠
BIOS/UEFI 설정 화면에서 ‘Secure Boot’와 ‘OS Mode Selection’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부팅 순서(Boot Order)’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컴퓨터는 정해진 순서대로 저장장치를 탐색하며 운영체제를 찾아요. 만약 윈도우가 설치된 SSD나 HDD가 부팅 순서의 맨 위가 아니라, 다른 장치(예: USB 드라이브, 네트워크 부팅 등)가 먼저 오도록 설정되어 있다면, 컴퓨터는 엉뚱한 곳을 헤매다가 결국 ‘All boot options are tried.’ 메시지를 띄우게 됩니다.
이 부팅 순서는 보통 BIOS/UEFI 설정의 ‘Boot’ 탭이나 ‘Boot Priority’ 같은 메뉴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가 설치된 저장장치(예: ‘Windows Boot Manager’ 또는 해당 SSD/HDD 이름)를 가장 상단으로 끌어올리거나 화살표 키를 이용해 순서를 바꿔주세요.
가끔은 ‘Disabled’ 되어 있는 부팅 옵션을 ‘Enabled’로 변경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변경 후에는 반드시 ‘Save and Exit'(저장 후 종료)를 선택해야 설정이 적용됩니다. 저도 컴퓨터를 조립하거나 새로운 저장장치를 추가했을 때, 이 부팅 순서를 제대로 맞춰주지 않아서 부팅이 안 되었던 경험이 많아요.
특히 여러 개의 저장장치를 사용하거나, 외장하드를 자주 연결하는 분들이라면 이 부팅 순서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의외로 잦으니 꼭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SSD/HDD 문제일 수도? 저장장치 점검의 중요성
저장장치 연결 상태 확인하기
컴퓨터가 부팅에 필요한 모든 옵션을 시도해봤다는 메시지가 뜬다면, 결국은 저장장치(SSD 또는 HDD) 자체의 문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가장 먼저 해볼 일은 저장장치의 물리적인 연결 상태를 확인하는 거예요. 데스크탑이라면 본체 측면 패널을 열어 SATA 데이터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이 SSD나 HDD에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케이블이 헐거워져 있거나 살짝 빠져있는 경우도 생각보다 흔해요. 저도 가끔 청소하다가 케이블을 건드려서 접촉 불량이 났던 적이 있었죠. 노트북의 경우, 하판을 열어서 M.2 SSD가 슬롯에 잘 꽂혀 있는지, 혹은 2.5 인치 SSD/HDD가 가이드에 잘 고정되어 있고 케이블이 단단히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케이블이 눈에 띄게 손상되었다면 새로운 케이블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다른 PC에 연결하여 해당 저장장치가 정상적으로 인식되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여의치 않다면 일단 연결 상태만이라도 꼼꼼하게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케이블 문제만으로도 부팅이 안 되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절대 간과하지 마세요.
물리적 손상인가, 논리적 오류인가?
저장장치의 연결 상태를 확인했는데도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저장장치 자체의 물리적 손상이나 논리적 오류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물리적 손상이라면 저장장치 내부의 부품이 고장 났거나, 충격 등으로 인해 손상을 입은 경우를 말해요. 이런 경우에는 저장장치에서 ‘딸깍딸깍’ 하는 소리가 나거나, 아예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등의 명확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물리적 손상은 일반 사용자가 해결하기 어렵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거나 저장장치를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반면, 논리적 오류는 저장장치 자체는 멀쩡하지만, 운영체제 파일이 손상되었거나 파일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경우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윈도우 업데이트 중 강제 종료를 했거나,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해 부팅 관련 파일이 손상될 수 있죠.
이 경우엔 윈도우 설치 미디어를 이용해 시동 복구를 시도하거나, 최악의 경우 운영체제를 재설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 설치 USB를 만들어 부팅한 다음, ‘컴퓨터 복구’ 옵션으로 진입하여 ‘시작 시 복구’ 기능을 사용해보는 것이 논리적 오류를 해결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중요한 데이터가 있다면 복구 시도 전에 백업이 필수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해요.
문제 유형 | 예상 원인 | 자가 해결법 |
---|---|---|
부팅 순서 문제 | BIOS/UEFI 부팅 순서 오류, 외부 장치 우선 순위 | BIOS/UEFI 설정 진입 후 부팅 순서 변경 (Windows Boot Manager 최상단), 외장 USB/HDD 분리 |
BIOS/UEFI 설정 오류 | Secure Boot, OS Mode Selection 등 부적절한 설정 | Secure Boot 비활성화, OS Mode Selection 을 UEFI OS 또는 CSM OS로 변경하여 시도 |
저장장치 인식 불량 | SSD/HDD 케이블 불량 또는 느슨함, 저장장치 고장 | 전원 및 데이터 케이블 재확인 및 재연결, 다른 SATA 포트 사용, 저장장치 교체 고려 |
램(RAM) 접촉 불량 | 램 슬롯 접촉 불량, 램 먼지 쌓임 | 램 분리 후 접점 청소 (지우개 사용), 재장착 |
운영체제 파일 손상 | 윈도우 업데이트 실패, 바이러스 감염, 시스템 파일 오류 | 윈도우 설치 USB로 시동 복구 시도, 안전 모드 진입, 최후의 수단으로 윈도우 재설치 |
잔류 전력 문제 | 일시적인 하드웨어 오류로 인한 시스템 오작동 | 전원 완전히 차단 후 전원 버튼 15~20 초 길게 눌러 잔류 전력 방전 |
최후의 수단, OS 재설치와 전문가의 도움
백업은 필수! 윈도우 재설치 가이드
앞서 알려드린 방법들을 다 시도해봤는데도 ‘All boot options are tried.’ 메시지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이제는 운영체제(OS) 재설치를 고려해볼 때입니다. 이 방법은 보통 시스템 파일이 심각하게 손상되었거나,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복구가 불가능한 경우에 선택하는 최후의 수단이에요.
윈도우를 재설치하면 컴퓨터가 공장 초기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전에 설치된 모든 프로그램과 개인 파일들이 삭제됩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백업’입니다. 만약 부팅이 안 되는 상황이라면 다른 컴퓨터에 저장장치를 연결하여 중요한 데이터를 미리 백업해두거나, 전문 데이터 복구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백업이 완료되었다면,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윈도우 설치 미디어(USB 또는 DVD)를 만들어서 진행할 수 있어요. 윈도우 설치 USB로 부팅한 다음, 안내에 따라 설치를 진행하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저장장치의 파티션을 새로 설정하거나 포맷해야 할 수도 있는데, 이때 실수로 중요한 파티션을 지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윈도우 재설치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최악의 상황에서 컴퓨터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혼자 해결하기 어렵다면, 주저 말고 전문가에게!
지금까지 제가 알려드린 여러 가지 방법들을 시도해봤는데도 여전히 해결이 안 되거나, 컴퓨터 하판을 열어서 부품을 만지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지신다면, 더 이상 혼자서 끙끙 앓지 마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특히 삼성 노트북 사용자분들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나 공인된 수리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에요.
경험 많은 엔지니어들은 정확한 진단 장비를 통해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빠르게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부품 교체나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복구를 진행해줄 수 있습니다. 간혹 무턱대고 직접 수리를 시도하다가 더 큰 고장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으니, 자신의 능력 범위를 넘어선다고 판단될 때는 주저 없이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가끔 아무리 해봐도 안 풀리는 문제가 생기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요. 괜히 혼자 애쓰다가 스트레스만 더 받고, 나중에 결국 수리비가 더 나오는 경우를 몇 번 겪고 나니, 이제는 초기부터 전문가를 찾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죠. 내 소중한 컴퓨터를 다시 정상화시키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이니까요.
예방이 최선! ‘All boot options are tried’ 재발 방지 꿀팁
정기적인 점검과 업데이트로 미리미리 대비해요
‘All boot options are tried.’ 같은 끔찍한 오류를 다시는 겪고 싶지 않다면,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컴퓨터도 우리 몸처럼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거든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은 바로 ‘정기적인 시스템 점검’과 ‘운영체제 및 드라이버 업데이트’입니다.
윈도우 자체의 문제 해결 도구를 주기적으로 실행하여 디스크 오류나 시스템 파일 손상을 미리 감지하고 복구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또한, 윈도우 업데이트는 물론이고,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나 메인보드 드라이버 등 주요 하드웨어 드라이버를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드라이버는 다른 소프트웨어와 충돌을 일으키거나 시스템 불안정의 원인이 될 수 있거든요. 저도 귀찮아서 업데이트를 미루다가 갑자기 컴퓨터가 말썽을 부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그 이후로는 조금 귀찮더라도 업데이트 알림이 뜨면 바로바로 적용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미리미리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들을 관리해주면, 부팅 오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들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답니다. 마치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위한 습관들
소프트웨어적인 관리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컴퓨터의 물리적인 환경 관리와 사용 습관입니다. 노트북을 사용하신다면 너무 덥거나 습한 환경에서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고온다습한 환경은 부품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오작동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트북을 떨어뜨리거나 충격을 주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저도 예전에 실수로 노트북을 떨어뜨렸다가 SSD가 고장 나 부팅이 안 되었던 아픈 기억이 있어요. 외부 충격은 저장장치에 치명적일 수 있거든요.
그리고 주기적으로 컴퓨터 내부의 먼지를 제거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팬 부분에 먼지가 쌓이면 발열이 심해지고, 이는 곧 하드웨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에어 스프레이나 부드러운 브러시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청소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중요한 자료는 항상 외장하드나 클라우드 서비스에 이중으로 백업해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예방을 잘 한다고 해도, 예측 불가능한 사고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All boot options are tried.’ 메시지를 다시는 보지 않기 위한 가장 강력한 보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작은 습관들이 모여 내 소중한 컴퓨터를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켜줄 거예요.
글을 마치며
‘All boot options are tried.’ 이라는 메시지를 처음 마주했을 때의 그 막막함과 당혹감은 저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도 아셨겠지만, 생각보다 다양한 원인이 있고 그만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도 많답니다. 너무 걱정만 하지 마시고, 제가 알려드린 방법들을 차근차근 시도해보세요. 대부분의 경우엔 비교적 간단한 조치만으로도 문제를 해결하고 소중한 데이터를 지킬 수 있습니다.
물론 혼자 해결하기 어렵다고 느낀다면, 주저 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는 점도 잊지 마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에 꾸준히 컴퓨터를 관리하고 백업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미리미리 대비하여 언제나 쾌적하고 안전한 컴퓨팅 환경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정보
1. 잔류 전력 방전은 의외의 명약이에요! 컴퓨터가 갑자기 이상 증상을 보일 때,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고 잔류 전력까지 방전시키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은 일시적인 오류를 해결해주는 마법 같은 효과가 있어요. 마치 우리 몸의 리셋 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전원을 완전히 끄고, 전원 어댑터와 배터리(탈착식인 경우)를 분리한 뒤, 다시 전원 버튼을 15~20 초 정도 길게 눌러주면 됩니다. 이 간단한 행동이 여러분의 애를 태우던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해 줄 수도 있으니, 꼭 기억해두세요.
2. BIOS/UEFI 설정 변경 시에는 항상 기록하세요! BIOS나 UEFI 설정은 컴퓨터의 가장 기본적인 동작을 제어하는 중요한 부분이라, 잘못 건드리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요. ‘Secure Boot’나 ‘OS Mode Selection’, 그리고 ‘부팅 순서’ 등을 변경하기 전에는 반드시 휴대폰 카메라로 현재 설정을 찍어두는 습관을 들이세요. 혹시라도 변경 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원래대로 되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한 번의 실수로 몇 시간을 헤맬 필요 없이 안전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꿀팁이랍니다.
3. 데이터 백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컴퓨터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가슴 아픈 순간은 바로 소중한 사진이나 문서 같은 데이터를 잃어버리는 일이죠. ‘All boot options are tried.’ 메시지가 떴다면 이미 늦었을 수도 있지만, 만약 부팅이 가능하다면 지금 당장 중요한 파일들을 외장하드나 클라우드 서비스에 백업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최소 두 군데 이상에 백업해두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예방 주사를 맞는 것처럼, 미리미리 백업해두면 어떤 갑작스러운 문제에도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4. 전문가의 도움은 아끼지 마세요. 모든 문제를 혼자서 해결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컴퓨터 하드웨어에 익숙하지 않거나, 앞서 알려드린 자가 진단 방법들을 시도해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괜히 씨름하며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훨씬 현명합니다. 삼성 노트북 사용자라면 삼성 서비스센터를, 그 외의 경우에는 믿을 수 있는 사설 수리점을 찾는 것이 좋아요. 전문가는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해줄 수 있으니,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절약하는 길임을 명심하세요.
5. 정기적인 관리만이 컴퓨터를 오래 쓰는 지름길입니다. 컴퓨터도 사람처럼 꾸준히 관리해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윈도우 업데이트는 물론, 드라이버 업데이트도 잊지 말고 제때 해주세요. 또한, 컴퓨터 내부의 먼지를 주기적으로 청소해주고, 너무 덥거나 습한 환경에서의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습관들이 모여 여러분의 컴퓨터 수명을 늘려주고, 예측 불가능한 오류로부터 여러분을 지켜줄 거예요.
중요 사항 정리
‘All boot options are tried.’ 오류는 많은 컴퓨터 사용자, 특히 삼성 노트북 사용자라면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흔한 부팅 문제랍니다. 이 메시지는 컴퓨터가 운영체제를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는 뜻으로, 부팅 순서 꼬임, 저장장치 인식 불량, BIOS/UEFI 설정 오류, 램 접촉 불량, 운영체제 파일 손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 중요한 건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태도입니다. 우선 강제 종료 후 잔류 전력 방전과 같은 초기 자가 진단법을 시도해보고, 램이나 저장장치 연결 상태를 직접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만약 해결되지 않는다면, BIOS/UEFI 설정에 진입하여 Secure Boot, OS Mode Selection, 그리고 부팅 순서를 현재 환경에 맞게 변경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모든 시도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지속된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운영체제 재설치를 고려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무엇보다, 이 끔찍한 오류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시스템 점검과 업데이트, 그리고 중요한 데이터의 꾸준한 백업 습관이 필수라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작은 관심과 노력이 여러분의 소중한 컴퓨터를 오래오래 지켜줄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FAQ) 📖
질문: 이 ‘All boot options are tried.’ 메시지가 도대체 무슨 의미인가요?
답변: 아, 정말 등골이 오싹해지는 메시지죠? 이 메시지는 간단히 말해, 여러분의 컴퓨터가 운영체제를 부팅할 수 있는 어떤 옵션도 찾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쉽게 말해 “나, 지금 어디로 부팅해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외치는 것과 같아요.
컴퓨터는 전원이 켜지면 저장장치(하드디스크, SSD 등)에서 운영체제(윈도우 같은)를 찾아 실행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이 메시지가 떴다는 건 컴퓨터가 여러 가능한 부팅 경로를 다 시도해봤지만, 그 어떤 곳에서도 윈도우 같은 운영체제를 찾을 수 없었다는 의미랍니다. 마치 미로에 갇혀 출구를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못하는 상황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래서 검은 화면에 저 문구만 덩그러니 뜨면서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거죠. 저도 처음 이 메시지를 봤을 땐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내가 뭘 잘못 건드렸나 싶어서 몇 번이고 다시 켜봤지만, 결과는 똑같았죠.
그만큼 컴퓨터가 심각하게 부팅 경로를 잃어버렸다는 신호입니다.
질문: 갑자기 왜 이런 오류가 발생하는 건가요? 주요 원인이 궁금해요!
답변: 정말 속 터지는 상황이죠! 멀쩡하게 잘 쓰던 컴퓨터가 갑자기 이러면 “내가 뭘 잘못했나?” 싶으실 거예요. 이 오류는 정말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제가 직접 여러 사례를 경험하고 수많은 사용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크게 몇 가지로 압축되더라고요.
첫째,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저장장치 인식 문제’입니다. 컴퓨터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거나, 충격을 주거나, 혹은 단순히 저장장치 연결 케이블이 살짝 느슨해지는 경우에도 컴퓨터가 저장장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 부팅을 못 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삼성 노트북 사용자분들 중에서 오랫동안 방치했다가 켜보니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둘째, ‘BIOS/UEFI 설정 오류’도 주요 원인입니다. 컴퓨터의 부팅 우선순위가 바뀌었거나, 보안 부팅(Secure Boot) 설정이 잘못되어 있거나, 운영체제 모드(OS Mode Selection)가 올바르지 않은 경우에도 이 메시지가 뜰 수 있습니다.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려고 하다가 설정이 꼬이는 경우도 흔하구요.
셋째, ‘운영체제 손상’입니다. 윈도우 파일이 손상되거나, 중요한 부팅 관련 파일들이 깨져버리면 컴퓨터는 당연히 운영체제를 찾지 못하고 헤맬 수밖에 없습니다. 블루스크린이 자주 뜨다가 이 오류로 넘어가는 경우도 이 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넷째, ‘하드웨어 문제’도 간과할 수 없어요. 램(RAM)이나 팬(Fan)에 먼지가 너무 많이 쌓여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심한 경우 저장장치 자체의 고장으로 인해 이런 메시지가 뜰 수도 있답니다. 저도 예전에 램을 한 번 지우개로 닦아보고 먼지를 청소했더니 기적처럼 해결된 경험이 있어요!
질문: 그럼 이 지긋지긋한 오류, 제가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답변: 물론이죠! 바로 서비스 센터로 달려가기 전에, 우리가 직접 시도해볼 수 있는 몇 가지 해결책들이 있습니다. 제가 직접 해보고 효과를 봤거나, 많은 분들이 성공적으로 해결했던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1. 전원 완전 차단 후 재부팅: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의외로 효과가 있을 때가 있어요. 컴퓨터 전원을 완전히 끈 다음(배터리 분리형 노트북이라면 배터리도 잠시 분리해보세요), 1~2 분 정도 기다렸다가 다시 켜보는 겁니다.
시스템 내부의 잔여 전원을 방전시켜서 일시적인 오류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2. BIOS/UEFI 설정 확인 및 변경:
Secure Boot Control 끄기: 컴퓨터를 켜자마자 F2 또는 Delete 키를 연타해서 BIOS/UEFI 설정 화면으로 진입하세요.
여기서 ‘Secure Boot Control’ 또는 이와 유사한 메뉴를 찾아 ‘Disabled’로 변경해보세요. OS Mode Selection 변경: ‘OS Mode Selection’이 있다면 ‘UEFI OS’나 ‘CSM OS’ 등으로 바꿔보세요. 이 설정들은 윈도우 설치 방식과 관련이 깊어서, 잘못되어 있으면 부팅이 안 될 수 있습니다.
Boot Priority (부팅 우선순위) 조정: 부팅 순서가 잘못되어 있을 수도 있어요. 윈도우가 설치된 저장장치(SSD나 HDD)가 최상단에 오도록 설정해주세요. BIOS 초기화: 모든 설정을 건드리기 어렵다면, ‘Load Optimized Defaults’ 또는 ‘Factory Defaults’와 같은 메뉴를 통해 BIOS 설정을 공장 초기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내부 먼지 청소 및 RAM 재장착: 본체를 열 수 있는 데스크톱이나 일부 노트북이라면, 내부에 쌓인 먼지를 청소하고 램(RAM)을 빼서 접촉부를 지우개로 살살 닦은 후 다시 단단히 끼워 넣어보세요. 의외로 램 접촉 불량이나 먼지 때문에 부팅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답니다.
4. 복구 옵션 시도 (삼성 노트북의 경우): 메시지에 “Press
key to recover with factory image using Recover”와 같은 문구가 있다면, F4 키를 눌러 공장 초기화 이미지로 복구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데이터가 모두 날아갈 수 있으니 꼭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해요!
이런 방법들을 시도했는데도 여전히 해결이 안 된다면, 그때는 주저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더 큰 문제를 만들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