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하는 구독자 여러분! IT 꿀팁 전도사, 여러분의 블로그 인플루언서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또 어려움을 겪으시는 주제, 바로 ‘해킨토시 재설치(포맷) 및 초기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
저도 직접 해킨토시를 사용하면서 겪었던 수많은 시행착오와 함께, 마치 맥 OS를 쓰는 듯한 기분으로 조립 PC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리려는 여러분의 열정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답니다. 그런데 말이죠, 일반적인 윈도우 포맷과는 다르게 해킨토시 초기화는 생각보다 복잡하고 신경 쓸 부분이 많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잘못된 정보나 어설픈 시도로 인해 소중한 데이터가 날아가거나, 애써 설치한 시스템이 엉망이 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macOS 업데이트 주기가 빨라지면서 해킨토시 유저분들의 재설치 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정확하고 검증된 정보가 필요하겠죠?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해킨토시 초기화 과정, 이제는 제가 확실히 알려드릴게요!
해킨토시 재설치, 왜 필요한 걸까?
잦은 오류와 불안정한 시스템
사랑하는 구독자 여러분, 해킨토시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 시스템이 버벅거리거나 예상치 못한 오류 메시지에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실 거예요. 저도 그랬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재부팅으로 해결해보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반복되는 문제들은 우리의 인내심을 시험하죠.
특히, macOS는 조립 PC 하드웨어와 완벽하게 찰떡궁합을 이루기 어렵기 때문에, 사소한 드라이버 충돌이나 시스템 파일 손상만으로도 불안정해지기 쉽습니다. 마치 삐걱거리는 문처럼, 계속 고쳐 써도 결국은 다시 삐걱거리는 상태가 되는 거죠. 이럴 때 가장 확실하고 속 시원한 해결책이 바로 ‘재설치’입니다.
시스템을 완전히 초기화하고 새롭게 시작함으로써, 엉켜버린 실타래를 한 번에 풀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물론, 시간과 노력이 좀 들긴 하지만,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되찾고 나면 “아, 이 맛에 해킨토시 쓰지!” 하는 보람을 느끼실 겁니다. 저도 몇 번의 삽질 끝에 클린 설치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답니다.
새로운 macOS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
새로운 버전의 macOS가 출시될 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업데이트를 시도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저 또한 새로운 기능과 향상된 성능에 대한 기대감에 밤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해킨토시는 공식적인 맥이 아니기 때문에, 단순 업데이트만으로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특히 메이저 버전 업데이트의 경우, 기존에 잘 작동하던 EFI 설정이나 Kext 파일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커널 패닉’과 같은 치명적인 오류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이때 가장 안전하고 권장되는 방법이 바로 ‘클린 설치’입니다. 기존 시스템을 완전히 포맷하고 새로운 macOS 버전을 처음부터 설치하는 것이죠.
이 과정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의 최적의 조합을 다시 찾아주고, 잠재적인 오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과정이 좀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안정적인 최신 macOS를 내 PC에서 즐기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하실 거예요.
저도 덕분에 최신 macOS의 멋진 기능들을 마음껏 누리고 있답니다.
포맷 전, 이것만큼은 꼭!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
소중한 추억과 자료를 지키는 법
해킨토시 재설치 과정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바로 ‘데이터 백업’입니다. 이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저도 한때 “설마 내 데이터가 날아가겠어?”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백업 없이 포맷을 시도했다가, 소중한 사진과 작업물들을 한순간에 잃어버릴 뻔한 아찔한 경험이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포맷은 하드디스크의 모든 데이터를 완전히 지워버리는 과정이기 때문에, 한 번 지워진 데이터는 복구하기가 매우 어렵거나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여러분의 가족사진, 중요한 업무 자료, 힘들게 만든 프로젝트 파일 등 그 어떤 것도 예외일 수 없어요.
그러니 재설치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외장 하드디스크나 클라우드 서비스(iCloud, Google Drive 등)를 이용해서 모든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해두시길 바랍니다. 가능하다면 이중, 삼중으로 백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해킨토시 사용자라면 특히 EFI 폴더 백업은 필수 중의 필수예요.
시스템 부팅에 필요한 핵심 정보들이 다 들어있어서, 나중에 재설치 후 시스템을 다시 세팅할 때 엄청난 도움이 될 거예요.
클린 설치를 위한 필수 준비물
데이터 백업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클린 설치를 위한 준비물들을 꼼꼼히 챙기는 것입니다. 막상 설치를 시작했는데 필요한 파일이 없어서 다시 처음부터 준비해야 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죠.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macOS 설치 미디어입니다.
최신 macOS 버전을 담은 부팅 가능한 USB 드라이브가 있어야겠죠. 최소 16GB 이상의 USB 메모리가 필요하며, 공식 앱스토어에서 macOS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킨토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EFI 폴더’를 미리 준비해두셔야 해요.
이건 여러분의 하드웨어에 맞춰 최적화된 부트로더(OpenCore 또는 Clover)와 Kext 파일, 설정 파일(config.plist) 등이 모두 담겨 있는 중요한 폴더입니다. 기존에 잘 작동하던 EFI 폴더가 있다면 그걸 백업해두시고, 없다면 여러분의 하드웨어 사양에 맞는 EFI 폴더를 미리 구해서 USB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재설치 후 필요한 드라이버(그래픽 카드, 사운드 카드, 네트워크 등) 파일들도 미리 다운로드해두면 설치가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랜 드라이버가 없어서 설치 후 인터넷 연결을 못 했던 제 경험담을 생각하면 정말 필수 중의 필수랍니다.
해킨토시 포맷의 첫걸음: 부팅 USB 제작
맥 OS 설치 미디어 만들기
해킨토시를 재설치하려면 제일 먼저 macOS를 설치할 수 있는 부팅 USB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과정은 일반 맥 사용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몇 가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어요. 가장 쉬운 방법은 이미 macOS가 설치된 다른 맥이나 해킨토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앱스토어에서 설치하고자 하는 macOS 버전을 다운로드한 후, ‘터미널’ 명령어를 이용해 USB에 설치 미디어를 만드는 것이죠. 예를 들어, ‘Ventura’를 설치하고 싶다면, 터미널에 특정 명령어를 입력하여 USB를 포맷하고 설치 파일을 복사하게 됩니다. 이때 USB 드라이브는 반드시 비어 있어야 하고, 포맷 방식도 ‘Mac OS 확장 (저널링)’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부팅 USB가 만들어지지 않거나, 만들어졌더라도 나중에 부팅이 안 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어요. 저는 처음에 USB 이름을 잘못 지정해서 몇 번이나 다시 만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천천히, 그리고 정확하게 단계를 따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단계가 해킨토시 재설치의 성패를 좌우하는 첫 단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OpenCore/Clover 설정 파일 준비
macOS 설치 미디어를 만들었다면, 이제 해킨토시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EFI’ 폴더를 부팅 USB에 넣어줘야 합니다. 이 EFI 폴더 안에는 여러분의 조립 PC 하드웨어가 macOS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트로더(요즘은 주로 OpenCore 를 사용하죠), Kext(커널 확장) 파일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config.plist 설정 파일이 들어있습니다.
이 파일들이 없으면 여러분의 해킨토시는 절대 부팅할 수 없어요. 그래서 기존에 잘 작동하던 해킨토시가 있었다면, 그 EFI 폴더를 통째로 백업해서 새 부팅 USB의 EFI 파티션에 복사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만약 처음부터 새로 만들어야 한다면, 여러분의 CPU, 메인보드, 그래픽 카드 등 하드웨어 사양에 맞는 OpenCore 가이드나 Clover 가이드를 참고하여 직접 EFI 폴더를 구성해야 합니다.
이때 config.plist 파일을 제대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까다로운 부분인데, 잘못된 설정 하나가 시스템 부팅 실패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신중하게 작업해야 합니다. 저는 예전에 오타 하나 때문에 반나절을 헤맸던 경험이 있어요.
디스크 초기화와 macOS 클린 설치
디스크 유틸리티 활용법
부팅 USB를 성공적으로 만들었다면, 이제 여러분의 PC에서 부팅 USB로 부팅하여 본격적인 재설치 과정에 돌입할 차례입니다. BIOS/UEFI 설정에서 부팅 순서를 USB로 변경한 후, OpenCore/Clover 부트로더 화면을 만나게 될 거예요. 여기서 macOS 설치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부팅을 시작하면, 잠시 후 ‘macOS 유틸리티’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 화면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하는 것입니다. 디스크 유틸리티는 여러분의 하드디스크를 포맷하고 파티션을 관리하는 도구예요. 여기서 macOS를 설치할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지우기’ 버튼을 클릭하여 드라이브를 초기화해야 합니다.
포맷 형식은 ‘APFS’를 선택하고, 이름은 원하는 대로 지정해주세요. 이 과정은 기존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고 깨끗한 상태로 만드는 것이니, 백업을 철저히 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이 단계에서 항상 심호흡을 한 번 하고 진행하는데, 마치 새 출발을 다짐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윈도우 포맷 과정에서 파티션을 나누고 포맷하는 것과 비슷하면서도, 맥 OS 특유의 인터페이스 덕분에 조금 더 직관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와 다른 맥 OS 설치 과정
디스크 초기화가 완료되었다면, 이제 디스크 유틸리티를 닫고 ‘macOS 설치’를 선택하여 실제 macOS 설치를 진행합니다. 이 단계부터는 일반적인 맥 OS 설치 과정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설치할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약관에 동의하는 등의 절차를 거치면 설치가 시작됩니다.
설치 과정은 여러분의 PC 사양과 USB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0 분에서 1 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설치 중에는 여러 번 재부팅이 될 수 있는데, 이때마다 다시 부팅 USB로 부팅하여 ‘macOS Installer’ 또는 ‘Boot macOS’ 옵션을 선택해주셔야 합니다.
윈도우 재설치는 보통 한 번 USB로 부팅하면 끝까지 자동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해킨토시는 설치 단계마다 부트로더를 거쳐야 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이 과정을 몇 번 반복하다 보면 최종적으로 macOS 설정 화면이 나타나고, 언어, 지역, 사용자 계정 등을 설정하면 드디어 새롭게 설치된 macOS 바탕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이 순간의 희열은 정말 해킨토시 유저만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이죠. 비로소 여러분의 손으로 새로운 맥 시스템을 탄생시킨 것입니다.
재설치 후 필수 설정! 시스템 안정화 꿀팁
EFI 폴더 최적화와 드라이버 설치
새롭게 macOS를 설치하고 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EFI 폴더’를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현재 여러분의 시스템은 부팅 USB에 있는 EFI 폴더를 통해 부팅되고 있을 거예요. 하지만 매번 USB를 꽂고 부팅하는 것은 불편하고, 시스템 안정성에도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부팅 USB에 있는 EFI 폴더를 여러분의 메인 SSD/HDD의 EFI 파티션으로 복사해줘야 합니다. 이때 OpenCore Configurator 나 Clover Configurator 같은 툴을 사용하면 EFI 파티션을 마운트하고 파일을 복사하는 것이 훨씬 수월합니다.
EFI 폴더를 옮긴 후에는,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부팅 디스크를 방금 옮긴 EFI 폴더가 있는 SSD/HDD로 지정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USB 없이도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부팅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사운드, 네트워크, USB 포트 등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하드웨어가 있다면, 해당 장치에 맞는 Kext 파일을 찾아서 EFI/OC/Kexts 폴더에 넣고 config.plist 파일을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안정적인 해킨토시 환경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작업이에요. 저는 이 과정에서 꼼꼼하게 테스트해보면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는 편입니다.
멀티부팅 환경 구성 시 유의점
많은 해킨토시 유저분들이 윈도우와 macOS를 함께 사용하는 ‘멀티부팅’ 환경을 선호합니다. 저도 작업은 macOS에서 하고, 게임은 윈도우에서 즐기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재설치 후 멀티부팅 환경을 다시 구성할 때는 몇 가지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트로더 설정입니다. OpenCore 를 사용한다면 config.plist 파일에 윈도우 부팅 엔트리를 추가하여, 부팅 시 원하는 OS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이때 윈도우 파티션과 macOS 파티션이 서로 간섭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macOS를 설치하면서 실수로 윈도우 파티션을 건드리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해요. 저도 한때 잘못된 파티션 작업으로 윈도우가 날아간 경험이 있답니다. 또한, 각 OS에서 하드웨어 드라이버를 충돌 없이 잘 인식하도록 설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일부 메인보드에서는 SATA 모드를 AHCI로 설정해야 macOS가 잘 작동하는데, 이렇게 되면 윈도우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각 OS에 맞는 설정을 찾아 적용하거나, 필요하다면 BIOS/UEFI 설정을 변경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멀티부팅은 편리하지만, 그만큼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 항목 | 중요도 | 상세 내용 |
|---|---|---|
| 중요 데이터 백업 | ⭐⭐⭐⭐⭐ | 사진, 문서, 작업 파일 등 개인의 소중한 데이터를 외장 하드 또는 클라우드에 이중으로 백업합니다. 특히 EFI 폴더는 필수! |
| macOS 부팅 USB 제작 | ⭐⭐⭐⭐⭐ | 최신 macOS 설치 파일과 하드웨어에 맞는 OpenCore/Clover EFI 폴더를 포함하여 부팅 가능한 USB를 만듭니다. |
| BIOS/UEFI 설정 확인 | ⭐⭐⭐⭐ | CSM 비활성화, Secure Boot 비활성화, AHCI 모드 설정, VT-d 비활성화 등 해킨토시에 최적화된 BIOS 설정을 확인합니다. |
| 네트워크 드라이버 준비 | ⭐⭐⭐ | 재설치 후 인터넷 연결을 위해 유선/무선 네트워크 카드에 맞는 Kext 파일을 미리 준비하여 EFI 폴더에 넣어둡니다. |
| 그래픽 드라이버 준비 | ⭐⭐⭐ | 내장/외장 그래픽 카드에 맞는 패치나 Kext 파일, 또는 OpenCore config.plist 설정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합니다. |
예상치 못한 문제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하기
커널 패닉과 무한 부팅 해결 전략
해킨토시 재설치 과정에서 가장 흔하게 맞닥뜨리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커널 패닉’과 ‘무한 부팅’입니다. 이 순간만큼 당황스러운 일은 없죠. 저도 모니터에 알 수 없는 코드들이 주르륵 뜨면서 시스템이 멈췄을 때의 그 막막함이란… 정말이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런 현상은 주로 EFI 폴더의 설정이 잘못되었거나, Kext 파일이 누락 또는 충돌할 때 발생합니다. 커널 패닉이 발생하면 화면에 오류 메시지가 뜨는데, 이 메시지를 사진으로 찍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메시지 안에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담겨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무한 부팅의 경우, 부트로더 로그를 확인하여 어디서 멈추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해결 전략으로는, 가장 먼저 EFI 폴더의 config.plist 파일을 다시 확인하고, 최근에 추가했거나 업데이트한 Kext 파일들을 하나씩 비활성화해보는 것입니다. 특히 USBInjectAll.kext 나 기타 사운드/네트워크 관련 Kext 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바이오스(BIOS) 설정을 초기화하고 다시 하나씩 설정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간혹 전원 관련 설정이나 RAM 문제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니,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접근해야 합니다.
해외 포럼 활용과 전문가의 도움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특히 해킨토시는 워낙 다양한 하드웨어 조합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분과 비슷한 사양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다른 유저들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TonyMacx86’이나 ‘InsanelyMac’ 같은 해외 유명 포럼은 방대한 자료와 활발한 커뮤니티를 자랑합니다.
이곳에서 여러분의 하드웨어 사양과 겪고 있는 문제점을 상세하게 작성하고, 위에서 언급했던 커널 패닉 메시지나 부트로더 로그를 첨부하면 훨씬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수많은 문제들을 이 포럼들 덕분에 해결할 수 있었어요. 다만, 영어로 소통해야 한다는 점이 약간의 장벽이 될 수 있지만, 구글 번역기 등을 활용하면 충분히 소통 가능합니다.
만약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너무 복잡하게 느껴진다면, 전문적인 컴퓨터 수리 업체에 의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물론 비용이 발생하겠지만, 소중한 시간과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평택 비전동 같은 지역에서는 노트북 수리나 윈도우 재설치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이 있으니,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죠.
맥 OS 재설치라고 해도 기본적인 포맷 과정은 윈도우와 공유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런 업체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도 많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질문: 해킨토시 재설치(포맷)가 일반 윈도우 재설치랑 뭐가 그렇게 다른가요?
답변: 아, 이 질문 정말 많이 받아요! 많은 분들이 ‘컴퓨터 포맷’ 하면 으레 윈도우 재설치를 떠올리시죠. 저도 처음엔 그랬답니다.
하지만 해킨토시는 윈도우와는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해요. 윈도우는 그냥 설치 미디어 넣고 쭉쭉 진행하면 대부분 알아서 되잖아요? 드라이버도 웬만하면 자동 인식되고요.
하지만 해킨토시는 ‘조립 PC에 맥 OS를 얹는’ 거라서, 마치 맥 OS가 처음부터 그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어야 해요. 이 과정에서 ‘클로버’나 ‘오픈코어’ 같은 부트로더 설정이 정말 중요하죠. 포맷 자체는 디스크를 지우는 거지만, 해킨토시의 진정한 ‘재설치’는 이 부트로더를 어떻게 다시 잡고, 어떤 Kext(맥 OS용 드라이버 같은 개념)들을 넣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가 갈려요.
단순 윈도우처럼 C드라이브만 밀고 끝나는 게 아니라, 시스템 전체의 설정을 다시 맞추는 고난도의 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윈도우 재설치처럼 뚝딱 되는 게 아니라, 맥 OS와 내 하드웨어 간의 완벽한 조화를 다시 찾아주는 섬세한 작업이라고 저는 늘 강조해요.
질문: 해킨토시를 초기화했는데도 계속 문제가 발생해요. 왜 그런가요?
답변: 이것 역시 해킨토시 유저분들이 정말 많이 겪으시는 상황이에요. 저도 예전에 커널 패닉 때문에 밤샘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답니다. 단순히 ‘포맷하고 다시 깔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해킨토시는 그리 단순하지 않아요.
맥북처럼 공장 초기화를 한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거든요. 제가 직접 경험해본 바로는, 대부분의 경우 문제는 하드웨어 호환성이나 잘못된 EFI(부트로더 설정)에 있어요. OS를 다시 설치해도 기본적인 EFI 설정이 그대로이거나, 하드웨어 자체가 맥 OS와 완벽하게 궁합이 맞지 않는 경우라면 아무리 초기화를 반복해도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마련이죠.
마치 몸이 아파서 약을 먹었는데 근본적인 원인을 고치지 않으면 계속 재발하는 것과 같아요. 그래서 초기화 후에 문제가 재발한다면, 제일 먼저 현재 사용 중인 하드웨어와 맥 OS 버전의 호환성을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하고, 특히 EFI 폴더 내의 Kext 나 config.plist 설정 파일을 처음부터 다시 검토해보시는 걸 강력히 추천드려요.
어쩌면 바이오스 업데이트도 도움이 될 수 있구요.
질문: 해킨토시 재설치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중요한 팁이 있나요?
답변: 네, 그럼요! ‘준비가 반이다’라는 말이 해킨토시 재설치에 딱 맞는 말 같아요. 제가 드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팁은 ‘백업’과 ‘정보 수집’입니다.
일단, 소중한 데이터는 무조건 외부 저장 장치에 백업해두세요. 해킨토시 포맷은 윈도우 포맷보다 훨씬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많아요. 저도 한번 백업을 소홀히 했다가 피눈물 흘린 적이 있답니다.
그리고 현재 사용 중인 CPU,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등 모든 하드웨어의 정확한 모델명을 파악해두셔야 해요. 왜냐하면 재설치 시 필요한 부트로더 설정이나 Kext 파일을 찾을 때 이 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거든요. 마지막으로, 가능하면 현재 잘 작동하는 해킨토시의 EFI 폴더를 통째로 백업해두시는 것도 정말 좋은 습관이에요.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최후의 보루’가 될 수 있거든요. 이 세 가지만 잘 준비해도 재설치 과정에서 겪을 시행착오를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을 거예요. 아, 그리고 설치할 맥 OS 이미지 파일도 미리 다운로드 받아 USB에 부팅 디스크로 만들어 두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