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동 CentOS 재설치! 포맷과 초기화 모르면 손해 볼 꿀팁

왜 CentOS 7, 이제는 보내줘야 할까요?

보안과 안정성의 위협, 현실이 되다

CentOS 7 은 오랫동안 많은 서버 관리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운영체제였어요. 저 또한 여러 프로젝트에서 CentOS 7 을 사용하며 그 안정성에 깊이 만족했었죠. 하지만 모든 소프트웨어에는 수명 주기라는 것이 존재하듯, CentOS 7 역시 작년 2024 년 6 월 30 일부로 공식적인 지원이 종료되었습니다.

이 말은 더 이상 Red Hat 으로부터 보안 업데이트나 버그 수정 패치를 받을 수 없다는 의미예요. 생각해 보세요, 마치 아무도 고쳐주지 않는 낡은 집에서 사는 것과 같아요. 창문이 깨져도, 문이 삐걱거려도 누구 하나 신경 써주지 않는다면, 언제든 도둑이 들어오거나 집이 무너질 위험에 노출될 수 있겠죠?

서버 환경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보안 취약점이 발견되어도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외부 공격에 무방비 상태가 되어 데이터 유출이나 시스템 마비 같은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요. 내가 쌓아 올린 소중한 서비스들이 한순간에 날아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아찔하죠.

그래서 저는 CentOS 7 을 여전히 운영하고 계신 분들께 새로운 OS로의 전환을 진지하게 고려하시라고 강력히 권하고 싶어요.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할 거예요.

Red Hat 의 전략 변화와 우리의 선택

CentOS 7 의 지원 종료는 단순한 OS의 수명 만료를 넘어, Red Hat 의 전략 변화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합니다. 2020 년 Red Hat 은 CentOS Linux 의 개발 방향을 CentOS Stream 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죠. 기존 CentOS Linux 는 Red Hat Enterprise Linux(RHEL)의 ‘다운스트림’ 버전으로, RHEL이 안정화된 후에 그 소스 코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안정적인 무료 배포판이었습니다.

하지만 CentOS Stream 은 RHEL의 ‘업스트림’ 개발 플랫폼 역할을 해요. 쉽게 말해, RHEL에 적용될 새로운 기능이나 업데이트가 먼저 테스트되는, 좀 더 ‘개발자 친화적인’ 버전이라는 거죠. 즉, 안정적인 운영보다는 최신 기술 테스트나 RHEL의 미래를 미리 경험하고 싶은 경우에 적합합니다.

저처럼 안정적인 프로덕션 환경을 운영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CentOS Stream 이 최선의 선택이 아닐 수 있어요. 이 때문에 CentOS 7 사용자들은 이제 RHEL과 이진 호환성이 높은 다른 대안 OS를 찾거나, 아예 다른 계열의 리눅스로 눈을 돌려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 겁니다.

저도 처음엔 좀 당황스러웠지만, 덕분에 더 좋은 대안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OS 재설치, 섣불리 시작하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소중한 데이터, 완벽하게 백업하는 노하우

서버 OS를 재설치하거나 초기화하는 것은 마치 새집으로 이사 가는 것과 같아요. 이사 가기 전에 살림살이를 다 정리하고 중요한 물건들은 포장해서 안전하게 옮겨야 하잖아요? 서버도 똑같습니다.

재설치를 진행하면 기존 디스크의 내용이 모두 지워지기 때문에, 미리 백업해두지 않으면 소중한 데이터들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어요. 상상만 해도 등골이 오싹하죠? 저도 예전에 백업을 소홀히 했다가 피눈물을 흘린 적이 있어서, 이 과정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데이터 백업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어요. 첫째는 서비스 데이터베이스, 웹 서버 설정 파일, 사용자 데이터 등 중요한 애플리케이션 관련 파일들을 개별적으로 백업하는 방법입니다. 둘째는 가상 머신이나 클라우드 환경이라면 전체 디스크 이미지를 스냅샷으로 찍거나 외부 스토리지로 복제하는 방법이에요.

물리 서버의 경우엔 외부 백업 장치를 이용하거나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서버로 데이터를 옮겨두는 것이 안전하겠죠. 백업을 완료한 후에는 반드시 백업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복구 가능한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마음 편히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요!

현재 서버 환경 꼼꼼히 파악하기

백업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현재 서버 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일입니다. 어떤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었는지, 어떤 버전의 소프트웨어들이 설치되어 있었는지, 네트워크 설정은 어떻게 되어 있었는지 등 기본적인 정보부터 차근차근 정리해야 해요. 나중에 새로운 OS를 설치한 후에 “아, 그때 그 설정이 뭐였지?” 하고 머리 싸맬 일을 미리 방지하는 거죠.

특히 웹 서버(Apache, Nginx), 데이터베이스(MySQL, PostgreSQL), 프로그래밍 언어 런타임(PHP, Python, Java) 등 주요 서비스들의 버전 정보는 꼭 기록해두세요. 기존 애플리케이션이 새로운 OS나 소프트웨어 버전에서 제대로 작동할지 미리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또한, 현재 서버에 어떤 디스크가 연결되어 있고, 각 디스크의 파티션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었는지도 중요해요. 나중에 새로운 OS를 설치할 때 디스크를 어떻게 나눌지 계획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되거든요. 저는 주로 , , 같은 리눅스 명령어를 사용해서 이러한 정보들을 수집하고 별도로 문서화해두는 편입니다.

이 과정이 번거로워 보여도,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를 미리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첫걸음, 리눅스 재설치 완전 정복!

부팅 USB 제작부터 BIOS 설정까지

이제 드디어 새로운 OS를 설치할 준비가 거의 다 되었어요! 서버를 초기화하고 재설치하는 과정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새로운 운영체제를 담은 ‘부팅 가능한 USB’를 만드는 겁니다. 마치 자동차에 시동을 걸기 위한 열쇠를 준비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죠.

먼저 설치하고자 하는 리눅스 배포판(예: AlmaLinux, Rocky Linux, Ubuntu 등)의 ISO 이미지 파일을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그 다음, Rufus 나 Etcher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이 ISO 파일을 USB 드라이브에 구워 부팅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줍니다.

이 과정은 생각보다 간단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부팅 USB가 완성되면, 이제 서버에 USB를 꽂고 전원을 켠 다음 BIOS 또는 UEFI 설정으로 진입해야 해요. 보통 서버 전원이 켜질 때 F2, F10, F12, Del 키 등을 연타하면 들어갈 수 있는데, 서버 제조사나 모델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잘 모르겠다면 잠시 검색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BIOS/UEFI 설정에서 ‘부팅 순서(Boot Order)’ 또는 ‘부팅 우선순위(Boot Priority)’ 항목을 찾아 방금 만든 USB 드라이브가 가장 먼저 부팅되도록 변경하고 설정을 저장한 후 재부팅하면, 드디어 새로운 OS 설치 화면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디스크 포맷 및 파티션 전략 세우기

새로운 OS 설치 화면으로 진입했다면, 이제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인 ‘디스크 포맷 및 파티션 설정’이 남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CentOS 7 이 설치되어 있던 디스크를 깨끗하게 지우고 새로운 OS를 위한 공간을 만드는 거예요. 대부분의 리눅스 설치 프로그램은 디스크 설정 단계에서 ‘디스크 전체 삭제 후 자동 파티션’, ‘기존 파티션 유지’, ‘수동 파티션’ 등의 옵션을 제공합니다.

만약 기존 데이터를 모두 지우고 완전히 새로운 시작을 원한다면, ‘디스크 전체 삭제 후 자동 파티션’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간편해요. 이 옵션은 OS가 알아서 최적의 파티션 구성을 해주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특히 유용하죠. 하지만 저처럼 좀 더 세밀하게 디스크를 관리하고 싶다면 ‘수동 파티션’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보통 최소한 , , , 그리고 필요한 경우 이나 등을 별도의 파티션으로 나누어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예를 들어, 운영체제와 핵심 파일들은 에, 메모리가 부족할 때 사용되는 가상 메모리 공간은 에, 부팅에 필요한 파일들은 에 두는 식이죠. 이렇게 파티션을 나누면 특정 영역에 문제가 생겨도 다른 영역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고, 나중에 데이터 백업이나 용량 증설 시에도 훨씬 유리하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사용할 서버의 용도와 앞으로의 확장 계획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파티션 전략을 세우는 것이에요.

CentOS Stream? 아니면 다른 대안? 현명한 선택 가이드

CentOS Stream, 개발자를 위한 롤링 릴리스

CentOS 7 의 지원 종료 이후, 많은 분들이 CentOS Stream 으로의 전환을 고민하고 계실 거예요. 하지만 제가 직접 경험하고 여러 자료를 찾아본 결과, 프로덕션 환경에서는 CentOS Stream 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entOS Stream 은 Red Hat Enterprise Linux(RHEL)의 다음 버전을 위한 ‘업스트림 개발 플랫폼’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RHEL에 적용될 새로운 기능이나 업데이트가 먼저 구현되고 테스트되는 ‘롤링 릴리스’ 모델에 가깝죠. 이는 개발자들이 RHEL의 미래를 미리 경험하고,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이 새로운 RHEL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할지 검증하는 데는 매우 유용합니다. 하지만 안정성이 최우선인 실제 서비스 운영 환경에서는 최신 기능만큼이나 ‘예측 가능한 안정성’이 중요해요.

CentOS Stream 은 새로운 업데이트가 지속적으로 적용되면서 예기치 않은 버그나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저도 개발 단계에서는 최신 기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잠시 사용해본 적 있지만,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서는 다른 대안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마음 편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RHEL 호환 대체 OS, AlmaLinux 와 Rocky Linux

그렇다면 CentOS 7 사용자들은 어떤 OS로 눈을 돌려야 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RHEL과 1:1 바이너리 호환성을 제공하는 AlmaLinux 와 Rocky Linux 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두 배포판은 CentOS Linux 의 정신을 이어받아, RHEL의 소스 코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무료 오픈소스 운영체제예요.

Red Hat 이 CentOS Linux 의 방향을 CentOS Stream 으로 바꾼 이후, 기존 CentOS 사용자들의 안정적인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 등장했습니다. 저도 실제로 여러 서버에 AlmaLinux 와 Rocky Linux 를 설치해보고 사용해봤는데, 기존 CentOS와 거의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RHEL과의 완벽한 호환성 덕분에 기존에 사용하던 패키지나 스크립트들을 큰 수정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커뮤니티 지원도 활발해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정보를 찾거나 도움을 받기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고요. 특히 Rocky Linux 는 CentOS의 창시자 중 한 명인 Gregory Kurtzer 가 주도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CentOS의 후속작이라는 느낌이 더욱 강하게 듭니다.

안정성과 호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이 두 가지 OS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CentOS 대체 OS 비교: 나에게 딱 맞는 OS는 무엇일까?

CentOS 7 의 지원 종료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떤 OS로 마이그레이션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거예요. 저도 그런 고민을 수없이 해왔습니다. 막상 바꾸려고 하면 어떤 OS가 내 서비스에 가장 적합할지 판단하기 어렵죠.

그래서 제가 직접 여러 OS의 특징을 살펴보고, 여러분의 선택을 돕기 위해 간략하게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 표를 보시면 각 OS의 특징과 장단점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서, 여러분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선택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구분	Red Hat Enterprise Linux (RHEL)	AlmaLinux / Rocky Linux	CentOS Stream	Ubuntu LTS
특징	상용 리눅스 표준, 강력한 기술 지원	RHEL 1:1 바이너리 호환, 커뮤니티 주도 무료 OS	RHEL 업스트림 개발 플랫폼, 롤링 릴리스	데비안 기반, 사용자 친화적, 폭넓은 지원
장점	최고의 안정성과 신뢰성, 기업용 최적화, 공식 지원	CentOS와 유사한 경험, 무료, 안정적, 강력한 커뮤니티	RHEL 최신 기능 미리 체험, 개발 및 테스트 용이	뛰어난 사용 편의성, 방대한 패키지, 다양한 자료
단점	유료 라이선스 비용 발생	RHEL만큼의 공식 상용 지원은 부재 (선택적)	프로덕션 환경 안정성 취약, 예기치 않은 변경 가능성	RHEL 기반과 호환성 낮음, 마이그레이션 시 변경 사항 많음
주요 용도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션 서버,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	CentOS 대체 서버, 웹/DB/애플리케이션 서버	RHEL 개발 및 테스트 환경, CI/CD	웹/개발 서버, 데스크톱, 클라우드

나에게 딱 맞는 OS는 무엇일까?

표를 보시니 좀 더 명확해지셨을까요? 결국 어떤 OS가 가장 좋은지는 전적으로 여러분의 필요와 상황에 달려있습니다. 만약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공식적인 기술 지원이 필수적인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이라면 Red Hat Enterprise Linux(RHEL)가 가장 확실한 선택지가 될 거예요.

하지만 저처럼 기존 CentOS의 안정성과 RHEL과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도 무료로 운영하고 싶다면, AlmaLinux 나 Rocky Linux 가 정말 훌륭한 대안이 됩니다. 이들은 기존 CentOS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만큼, 전환 과정이 비교적 매끄럽다는 장점이 있어요.

만약 최신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싶거나, RHEL의 다음 버전을 미리 경험하고 싶다면 CentOS Stream 이 개발 환경에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지만, 프로덕션 서버에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만약 RHEL 계열이 아닌 좀 더 사용자 친화적이고 방대한 커뮤니티 자료를 활용하고 싶다면 Ubuntu LTS(장기 지원 버전)도 고려해볼 만해요.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서비스가 요구하는 안정성, 성능, 비용, 그리고 운영에 필요한 기술 지원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성공적인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설치 후 꿀팁

초기 설정과 시스템 최적화

새로운 OS를 성공적으로 설치하셨다면, 이제 안도의 한숨을 돌릴 차례지만, 아직 끝이 아닙니다! 이제부터는 서버를 내 입맛에 맞게 세팅하고 최적화하는 과정이 남아있어요. 마치 새 차를 뽑고 나서 내비게이션도 설치하고, 시트 위치도 조절하고, 블랙박스도 다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가장 먼저 할 일은 시스템 업데이트입니다. (RHEL 계열) 또는 (데비안 계열) 명령어를 통해 모든 패키지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는 보안 취약점을 최소화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높이는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다음으로는 네트워크 설정을 확인하고, SSH 접속을 위한 설정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루트 계정으로 직접 접속하는 것은 보안상 위험할 수 있으니, 새로운 일반 사용자 계정을 만들고 해당 계정으로 SSH 접속을 한 후 명령어를 활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리고 서버의 시간대를 올바르게 설정하고, 필요한 서비스(예: 웹 서버,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설치하고 시작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불필요한 서비스는 비활성화하여 리소스를 절약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초기 설정을 꼼꼼히 해두면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많은 문제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답니다.

보안 강화와 지속적인 관리

OS를 새로 설치했다고 해서 모든 보안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새로운 시스템은 초기 설정에 따라 더 많은 취약점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초기 설정 이후에는 반드시 보안 강화에 신경 써야 합니다.

저는 항상 방화벽(firewall) 설정을 가장 먼저 확인하고 불필요한 포트들은 모두 닫아버립니다. 나 같은 도구를 활용해서 허용할 서비스와 포트만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SSH 접속 시 비밀번호 방식 대신 키 기반 인증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이건 정말 강력히 추천하는 팁이에요! 주기적으로 시스템 로그를 확인하고, 보안 업데이트 알림을 설정해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서버는 한 번 설치했다고 끝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고 생각해요.

저도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서버 상태를 체크하고 업데이트를 적용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이처럼 꾸준한 관리만이 여러분의 소중한 서버를 안전하게 지키고, 장기적인 서비스 운영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글을마치며

오늘은 CentOS 7 의 지원 종료라는 중요한 이슈부터 새로운 리눅스 OS로의 성공적인 재설치 및 마이그레이션 전략까지, 제가 직접 겪고 배운 모든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보았는데요. 급변하는 IT 환경 속에서 시스템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일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차근차근 준비하고 단계별로 진행한다면 여러분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거예요. 오늘 이 글이 여러분의 서버 운영에 작은 등불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설렘과 함께 더 큰 발전의 기회를 가져다준다고 믿어요. 모두 힘내세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정보

1. CentOS 7 지원 종료일 상기하기: 작년 2024 년 6 월 30 일부로 CentOS 7 의 공식 지원이 완전히 종료되었습니다. 더 이상 보안 업데이트나 버그 수정이 제공되지 않으니, 아직 사용 중이시라면 반드시 다른 OS로의 전환을 서두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2. 백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 OS 재설치 전에는 시스템에 저장된 모든 중요 데이터를 완벽하게 백업해야 합니다. 특히 데이터베이스, 웹 서버 설정 파일, 사용자 데이터 등은 개별적으로 백업하고, 백업 후에는 반드시 복구 가능 여부를 테스트하여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저도 이 과정을 소홀히 했다가 큰코다친 경험이 있어 더욱 강조하고 싶어요.

3. 새로운 OS 선택은 신중하게: CentOS 7 의 대안으로는 AlmaLinux, Rocky Linux, Ubuntu LTS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각 OS의 특징과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여러분의 서비스 환경과 필요에 가장 적합한 OS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HEL과의 호환성이 필요하다면 AlmaLinux 나 Rocky Linux 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4. 부팅 USB 제작 및 BIOS 설정 숙지: 새로운 OS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부팅 가능한 USB를 제작하고, 서버의 BIOS/UEFI 설정에서 부팅 순서를 변경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이 단계에서 막히지 않도록 미리 서버 제조사별 BIOS 진입 키와 부팅 순서 변경 방법을 확인해두면 좋습니다.

5. 설치 후 초기 설정 및 보안 강화: OS 재설치 후에는 시스템 업데이트, 네트워크 설정, 사용자 계정 생성, 방화벽 설정, SSH 키 기반 인증 등 초기 설정을 꼼꼼히 진행하고 보안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새로운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을 책임지는 중요한 단계이니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중요 사항 정리

CentOS 7 의 지원 종료는 단순히 하나의 운영체제가 수명을 다하는 것을 넘어, 우리의 서버 운영 방식에 큰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보안과 안정성을 위해 기존 시스템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새로운 OS로 갈아탈 때가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중한 데이터의 완벽한 백업과 나에게 가장 적합한 대안 OS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입니다. 저는 AlmaLinux 나 Rocky Linux 처럼 RHEL과 완벽하게 호환되는 무료 OS를 강력히 추천하는데요, 이들은 기존 CentOS 사용자에게 가장 익숙하면서도 안정적인 대안이 되어줄 거예요. 재설치 과정 자체는 부팅 USB 제작부터 디스크 포맷, 그리고 설치 후 초기 설정 및 보안 강화까지 몇 단계로 나뉘지만, 각 단계를 꼼꼼하게 준비하고 진행한다면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꾸준한 관리와 관심만이 여러분의 서버를 안전하게 지키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