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공장 초기화 포맷, 중고거래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단 한 가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제가 정말 아끼는 맥북이지만, 가끔은 얘가 너무 느려지거나 알 수 없는 오류로 속을 썩일 때가 있죠.

검단동 macosX재설치 포맷  초기화 관련 이미지 1

특히 중고로 팔기 전에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완벽하게 지우고 싶거나, 아예 새것처럼 깨끗하게 다시 시작하고 싶을 때 ‘공장 초기화’만큼 시원한 해결책이 또 있을까요? 저도 처음엔 괜히 잘못 건드렸다가 맥북이 벽돌이라도 될까 봐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게다가 요즘 macOS 버전도 계속 업데이트되면서 예전과는 조금 달라진 초기화 과정에 헷갈리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겪고 터득한 맥 OS 재설치와 포맷 초기화의 모든 노하우를 오늘 이 자리에서 아낌없이 풀어볼까 합니다. 특히 검단동 지역에 계신 분들도 아마 이런 정보 많이 찾아보셨을 텐데요. 이제 여러분의 소중한 맥북을 안전하고 확실하게, 그리고 가장 효율적으로 새 생명을 불어넣는 방법을 아래 글에서 제가 직접 경험하며 얻은 꿀팁들과 함께 제대로 알려드릴게요!

맥북 초기화, 왜 지금 해야 할까요?

맥북을 오래 쓰다 보면 처음 만났을 때의 쾌적함이 사라지고, 알 수 없는 버벅거림에 답답함을 느끼는 순간이 오기 마련이에요. 저도 그랬어요. 처음엔 ‘괜찮아, 조금 느려져도 맥북이잖아!’ 하고 버텼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게 되더라고요.

이런 성능 저하 외에도 맥북 초기화가 필요한 결정적인 이유들이 몇 가지 더 있답니다. 단순히 느려진 속도 때문이 아니라, 여러분의 소중한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을 때, 혹은 맥북을 누군가에게 선물하거나 중고로 판매할 때 초기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정이 되는 거죠.

새 맥북을 구매하면서 기존 맥북을 중고로 처분하려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이때 초기화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나의 소중한 정보가 고스란히 다음 사용자에게 넘어갈 수 있다는 사실, 생각만 해도 아찔하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중고 판매 전 초기화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내 데이터를 완벽하게 지우고, 다음 사용자에게는 새것 같은 맥북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매너라고 할 수 있겠죠. 또, 맥북 시스템에 심각한 오류가 생겨서 도저히 해결이 안 될 때, 공장 초기화는 마지막이자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성능 저하와 시스템 오류 해결의 지름길

맥북을 사용하면서 불필요한 캐시 파일이나 임시 파일들이 쌓이고, 알 수 없는 오류들이 발생하면서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이 떨어지는 경험 다들 있으실 거예요. 저도 예전에 맥북이 너무 버벅거려서 답답한 마음에 초기화를 결심했던 적이 있었죠. 공장 초기화를 하면 마치 새 맥북을 만난 것처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되찾을 수 있답니다.

기존에 쌓여있던 시스템의 찌꺼기들이 모두 사라지면서 맥북이 다시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죠.

중고 판매 및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필수 과정

만약 사용하던 맥북을 중고로 판매하거나, 가족 또는 지인에게 양도할 계획이라면 초기화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초기화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여러분의 Apple ID, 사진, 문서, 은행 정보 등 민감한 개인 정보들이 유출될 위험이 있거든요. 상상만 해도 끔찍하죠?

그래서 저는 중고 거래 전에는 항상 맥북 초기화를 꼼꼼하게 진행하는 편이에요. 나의 ‘맥 찾기’ 기능을 비활성화하고, iCloud 를 비롯한 모든 개인 계정에서 로그아웃하는 것이 핵심이랍니다. 이렇게 하면 다음 사용자가 맥북을 활성화할 때 불필요한 활성화 잠금에 걸리는 일도 막을 수 있어요.

초기화 시작 전, 이것만큼은 꼭! 필수 준비물 체크

맥북을 초기화하기 전에 몇 가지 중요한 준비 과정을 거쳐야 해요. 이 단계를 소홀히 했다가는 소중한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잃거나, 초기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에 부딪힐 수 있답니다. 저도 예전에 백업을 깜빡하고 초기화를 했다가 피눈물을 흘릴 뻔한 경험이 있어요.

다행히 중요한 자료는 따로 백업해두긴 했었지만요. 그러니 여러분은 저처럼 실수하지 않도록 다음 사항들을 꼭 확인하고 넘어가세요! 이 과정은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니, 잠시 시간을 내어 꼼꼼히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내 소중한 데이터, 안전하게 백업하기

맥북 초기화는 말 그대로 맥북을 공장 출하 상태로 되돌리는 과정이기 때문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가 삭제됩니다. 사진, 동영상, 문서, 설치된 앱 등 모든 것이 사라지는 거죠. 그래서 초기화하기 전에 반드시 중요한 데이터를 백업해두어야 해요.

Time Machine 을 이용해 외장 하드에 백업하거나, iCloud, Google Drive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저는 중요한 사진이나 문서들은 항상 이중으로 백업해두는 습관이 있는데, 덕분에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안심할 수 있더라고요.

백업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거, 다들 아시죠?

Apple ID 및 모든 계정 로그아웃은 필수 중의 필수

맥북 초기화 전에는 Apple ID를 비롯한 모든 계정에서 로그아웃해야 합니다. 특히 ‘나의 Mac 찾기’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라면 다음 사용자가 맥북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활성화 잠금’ 문제에 직면할 수 있어요. 시스템 환경설정(또는 시스템 설정)에서 Apple ID로 들어가 ‘나의 찾기’를 비활성화하고, iCloud 계정에서 로그아웃해야 합니다.

또한, 메시지(iMessage)와 FaceTime 계정에서도 로그아웃하는 것이 좋아요. 블루투스 기기 페어링 해제도 잊지 마세요. 제가 예전에 팔았던 맥북에 Apple ID 로그아웃을 깜빡해서 구매자분이 저한테 연락 왔던 적이 있었는데, 정말 진땀 뺐던 기억이 있네요.

Advertisement

맥 OS 복구 모드 진입, 이제 어렵지 않아요!

맥북을 초기화하려면 가장 먼저 ‘macOS 복구 모드’로 진입해야 해요. 예전에는 이 부분이 좀 헷갈리기도 하고, 모델마다 키 조합이 달라서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았죠. 하지만 요즘에는 Apple Silicon 칩을 탑재한 맥과 Intel 칩을 탑재한 맥의 진입 방법이 명확히 나뉘어 있어서 훨씬 간단해졌답니다.

저도 처음엔 전원 켜면서 온갖 키를 다 눌러봤었는데, 이제는 딱 어떤 키를 눌러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죠. 여러분의 맥북 모델에 맞는 정확한 방법으로 복구 모드에 진입하는 것이 초기화 과정의 첫걸음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어요.

Apple Silicon(M1, M2 등) 칩 맥북 사용자라면

최근에 출시된 Apple Silicon 칩(M1, M2, M3 등)이 탑재된 맥북이라면 복구 모드 진입이 훨씬 직관적이에요. 먼저 맥북의 전원을 완전히 끈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주세요. Apple 로고가 나타나고 ‘시동 옵션 로드 중’이라는 메시지가 뜰 때까지 계속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그 다음 화면에 ‘옵션’ 버튼이 나타나면 이를 클릭하고 ‘계속’을 눌러주면 복구 모드에 진입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죠? 예전 Intel 맥북처럼 여러 키를 동시에 누를 필요가 없어서 훨씬 편리해졌다고 느꼈어요.

Intel 칩 맥북 사용자라면 키 조합을 기억하세요!

Intel 칩이 탑재된 구형 맥북 사용자라면 재시동 시 특정 키 조합을 눌러야 복구 모드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어떤 macOS 버전을 재설치하고 싶으냐에 따라 키 조합이 조금씩 달라지니 유의해야 해요. *

Command(⌘) + R: 현재 설치된 macOS의 최신 버전을 다시 설치하고 싶을 때.
* Option(⌥) + Command(⌘) + R: 맥북과 호환되는 최신 macOS를 설치하고 싶을 때.
* Shift(⇧) + Option(⌥) + Command(⌘) + R

: 맥북 구매 시점에 설치된 macOS 버전 또는 이에 가장 가까운 버전을 다시 설치하고 싶을 때. 저는 주로 Command + R을 사용했는데, 가끔 OS 버전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Option + Command + R을 활용하기도 했어요. 전원을 켜자마자 해당 키를 계속 누르고 있어야 복구 모드로 진입할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디스크 유틸리티로 맥북 저장 공간 완벽하게 지우기

복구 모드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면, 이제 ‘디스크 유틸리티’를 사용하여 맥북의 저장 공간을 깨끗하게 포맷할 차례예요. 이 단계가 바로 여러분의 개인 정보와 기존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지우는 핵심 과정이랍니다. 저는 이 단계에서 혹시라도 잘못된 디스크를 지울까 봐 매번 엄청 긴장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침착하게 제가 알려드리는 순서대로만 따라 하면 전혀 어렵지 않아요. 중요한 건 ‘모든 기기 보기’를 선택해서 정확한 물리 디스크를 선택하고 지우는 것입니다.

Macintosh HD를 안전하게 포맷하는 단계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하면 왼쪽 사이드바에 여러 디스크 목록이 보일 거예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Macintosh HD’ (또는 ‘macOS’라고 표시된 메인 볼륨)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위 개념인 ‘물리적 디스크’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보통 ‘내장’ 섹션 아래에 있는 SSD나 HDD 명칭(예: Apple SSD APFS Container Media)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 후 상단 도구 막대에서 ‘지우기’ 버튼을 클릭하세요.

설정 항목 추천 설정값 설명
이름 Macintosh HD 새로운 디스크의 이름을 지정합니다. 기본값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포맷 APFS (Apple File System) macOS High Sierra(10.13) 이후 버전의 최신 파일 시스템으로, SSD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설계 (Scheme) GUID 파티션 맵 최신 macOS 설치에 필요한 파티션 방식으로, 반드시 이 옵션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름은 ‘Macintosh HD’로 설정하고, 포맷은 최신 macOS 버전을 사용한다면 ‘APFS’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설계(Scheme)’는 반드시 ‘GUID 파티션 맵’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이 과정을 거치면 여러분의 맥북 저장 공간은 모든 데이터가 안전하게 삭제되고 새롭게 시작할 준비를 마치게 됩니다.

APFS와 GUID 파티션 맵, 이게 뭔가요?

APFS(Apple File System)는 macOS High Sierra(10.13) 이후 버전에서 사용되는 Apple 의 최신 파일 시스템이에요. 특히 SSD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가 가능하죠. 반면, GUID 파티션 맵(GPT)은 최신 운영 체제가 디스크를 관리하는 방식이라고 이해하시면 쉬워요.

이 두 가지 설정은 최신 macOS를 클린 설치할 때 필수적인 조합이랍니다. 예전에는 ‘Mac OS 확장(저널링)’을 많이 썼지만, 지금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APFS와 GUID 파티션 맵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만약 구형 맥북에 HDD를 사용하고 있다면 Mac OS 확장(저널링)을 고려해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APFS가 정답입니다.

Advertisement

새로운 macOS, 깔끔하게 재설치하기

이제 맥북의 저장 공간을 깨끗하게 비웠으니, 새로운 macOS를 설치할 시간이에요. 이 과정은 초기화의 마지막 단계이자, 여러분의 맥북이 새 생명을 얻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죠. 저는 이 단계에서 와이파이 연결이 불안정해서 애를 먹었던 경험이 있는데,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미리 준비하는 게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맥 OS 재설치는 복구 모드 메뉴에서 ‘macOS 다시 설치’를 선택하고 화면의 지침을 따라가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느긋하게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macOS 다시 설치 메뉴 선택 및 진행

디스크 유틸리티 작업을 완료했다면, 디스크 유틸리티 창을 닫고 복구 모드 초기 화면으로 돌아와 ‘macOS [버전 이름] 다시 설치’를 선택하고 ‘계속’ 버튼을 누르세요. 그 다음 화면에 나타나는 안내에 따라 설치를 진행하면 됩니다. 설치할 디스크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면 방금 포맷한 ‘Macintosh HD’를 선택하고 계속 진행하면 돼요.

이때 중요한 것은 맥북이 안정적인 인터넷(Wi-Fi)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macOS 설치 파일이 Apple 서버에서 다운로드되기 때문에 인터넷 연결이 끊기면 설치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

설치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및 팁

간혹 설치를 진행하다 보면 ‘설치를 준비하는 동안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같은 메시지가 뜨면서 설치가 멈추는 경우가 있어요. 저도 이런 상황을 겪어봤는데, 이때는 보통 시스템 날짜가 잘못 설정되었거나 인터넷 연결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터미널을 열어 명령어로 날짜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수정해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Wi-Fi 연결 오류로 설치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맥북을 강제로 재시동한 후 다시 복구 모드에 진입하여 Wi-Fi 를 재설정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저의 경험상,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으면 설치 시간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거나 오류가 발생할 확률이 높았답니다. 여유를 가지고 진행하되, 문제가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차근차근 해결해나가면 됩니다.

새롭게 태어난 맥북, 초기 설정과 꿀팁 대방출

검단동 macosX재설치 포맷  초기화 관련 이미지 2

드디어 길고 긴 macOS 재설치 과정이 끝나고 여러분의 맥북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을 거예요! 처음 부팅되면 국가 및 지역 설정부터 시작해서 언어, 키보드 레이아웃, Wi-Fi 연결, Apple ID 로그인 등의 초기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마치 새 맥북을 언박싱하는 것 같은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죠.

저도 이 단계에서 항상 ‘이제 내 맥북이야!’ 하는 뿌듯함을 느끼곤 해요. 여기서 몇 가지 꿀팁을 활용하면 앞으로 맥북을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제 경험을 바탕으로 몇 가지 설정을 추천해 드릴게요!

나만의 맥북으로 만드는 첫걸음, 초기 설정

설치 완료 후 처음 맥북을 켜면 환영 메시지와 함께 초기 설정이 시작돼요.1. 국가 및 지역 설정: ‘대한민국’을 선택하고 계속합니다.
2. 키보드 레이아웃: ‘한국어(두벌식)’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 Wi-Fi 네트워크 연결: 안정적인 네트워크에 연결하여 나머지 설정을 진행합니다.
4. 데이터 및 개인 정보: 내용을 읽어보고 계속 진행하세요.
5. 마이그레이션 지원

: 기존 맥북에서 데이터를 옮겨올 계획이 없다면 ‘지금 안 함’을 선택합니다. 중고 판매의 경우는 당연히 ‘지금 안 함’이겠죠? 6.

Apple ID 로그인

: 필요하다면 로그인하고, 아니라면 ‘나중에 설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앱 다운로드 등을 위해 결국 필요하므로 로그인하는 것이 편리해요. 7.

이용 약관: 동의하고 진행합니다.
8. 계정 생성

: 새로운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이 비밀번호는 맥북 잠금 해제, 소프트웨어 설치 등에 사용되니 꼭 기억해야 해요. 9.

시간대 설정, 화면 시간, 시리 사용

: 여러분의 필요에 맞게 설정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이렇게 초기 설정을 마치면 드디어 깔끔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맥북의 바탕화면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맥북 활용도를 높이는 몇 가지 꿀팁

초기 설정이 끝났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건 아니에요. 조금만 더 손봐주면 맥북을 훨씬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저는 맥북을 새로 세팅할 때마다 꼭 하는 몇 가지 설정이 있는데, 여러분께도 공유해 드릴게요.

*

트랙패드 설정 최적화

: 시스템 설정(또는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트랙패드’로 들어가 ‘탭하여 클릭하기’를 활성화하고, 스크롤 방향을 ‘자연스러운 스크롤’이 아닌 것으로 변경하는 것이 편할 때가 있어요. 이건 개인 취향이니 한 번 시도해보세요. *

Dock 및 메뉴 막대 정리

: 자주 사용하는 앱만 Dock 에 두고, 메뉴 막대에는 필요한 아이콘만 보이도록 설정하면 화면이 훨씬 깔끔해져요. Command 키를 누른 채로 메뉴 막대 아이콘을 드래그하면 위치를 바꿀 수도 있답니다. *

핫 코너 설정

: 화면 네 모서리에 커서를 이동했을 때 특정 기능을 실행하도록 설정하는 ‘핫 코너’ 기능을 활용하면 작업 효율이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저는 오른쪽 아래 모서리를 ‘데스크탑 보기’로 설정해두고 쓰고 있어요. *

한/영 전환 단축키 변경

: 기본 단축키가 불편하다면, ‘시스템 설정 > 키보드 > 단축키 > 입력 소스’에서 원하는 키 조합으로 변경해보세요. 이 외에도 다양한 설정과 앱들을 활용하면 맥북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저만의 꿀팁들을 직접 적용해보면서 여러분만의 최적화된 맥북 환경을 만들어나가시길 바랍니다!

Advertisement

중고 맥북 판매, 안전하게 마무리하는 방법

사용하던 맥북을 중고로 판매할 때는 단순히 초기화만 한다고 해서 끝이 아니에요. 앞에서 말씀드린 계정 로그아웃과 디스크 포맷은 기본 중의 기본이고, 구매자에게 맥북을 안전하게 인도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들이 남아있답니다. 저도 맥북을 중고로 팔 때마다 혹시 놓치는 게 있을까 봐 항상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꼼꼼하게 확인하는 편이에요.

여러분의 개인 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하고, 구매자에게도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마지막 점검, 지금부터 함께 해볼까요?

설치 완료 후 시스템 종료로 마무리하기

macOS 재설치가 완료되고 초기 설정 화면이 나타나면, 모든 설정을 진행하지 말고 ‘설정 지원’을 종료한 후 바로 ‘시스템 종료’를 클릭해야 해요. 이렇게 해야 다음 소유자가 맥북을 받았을 때 본인의 Apple ID와 정보를 사용하여 처음부터 새로 설정할 수 있거든요.

마치 새 맥북을 처음 켜는 것과 같은 경험을 선물하는 거죠. 저는 항상 이 단계를 거쳐서 구매자에게 맥북을 전달하는데, 다들 만족스러워하시더라고요.

혹시 가입한 애플케어+는 어떻게 처리할까요?

만약 여러분의 맥북에 AppleCare+가 가입되어 있었다면, 중고 판매 전에 이 부분도 꼭 처리해야 해요. AppleCare+는 기기에 종속되지만, 소유권 이전을 위해서는 애플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정식 절차를 밟아야 한답니다. 구매자에게 소유권을 넘길 수도 있지만, 저는 보통 남은 기간만큼 환불을 받는 것을 추천해요.

소유권 이전 과정이 번거롭고, 나중에 환불 처리를 둘러싼 오해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죠. 애플케어+를 깔끔하게 환불받고 판매하면 판매자도, 구매자도 서로 깔끔하게 거래를 마칠 수 있습니다. 저도 이 방법으로 애플케어+를 처리하고 중고 판매를 진행했더니 훨씬 마음이 편했어요.

초기화 과정 중 만나는 흔한 문제, 이렇게 해결해요!

맥북 초기화 과정은 대부분 순조롭게 진행되지만, 간혹 예상치 못한 문제에 부딪힐 때도 있어요. 저도 몇 번 경험해봐서 아는데, 그때마다 ‘설마 내 맥북이 벽돌이 된 건가?’ 하는 마음에 심장이 철렁 내려앉곤 했죠. 하지만 대부분의 문제는 침착하게 대처하면 해결할 수 있답니다.

특히 인터넷 복구 모드가 작동하지 않거나, macOS 설치 중에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는 경우가 꽤 흔해요. 미리 이런 문제 상황과 해결책을 알아두면 당황하지 않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을 거예요.

인터넷 복구 모드 진입이 안 될 때

가장 흔하게 겪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인터넷 복구 모드로 진입이 잘 안 될 때예요. 전원 버튼과 특정 키 조합을 눌렀는데도 지구본 아이콘이 뜨지 않거나, 지구본 아이콘은 뜨는데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죠. 이럴 때는 먼저 안정적인 Wi-Fi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무선 인터넷 환경이 불안정하면 인터넷 복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거든요. 저는 공유기 가까이 가서 다시 시도해보거나, 유선 LAN 케이블을 연결해서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이 있어요.

‘설치를 준비하는 동안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메시지

macOS 재설치 중에 이 메시지를 만난다면, 당황하지 마세요. 저도 몇 번 겪어봤는데, 주로 시스템 날짜가 잘못 설정되어 있을 때 나타나는 오류예요. 특히 로직 보드를 교체했거나 배터리 방전 등으로 시스템 날짜가 초기화된 구형 맥북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해결 방법은 간단해요. 복구 모드에서 ‘유틸리티’ 메뉴 중 ‘터미널’을 실행한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여 현재 날짜를 확인하고, 형식으로 올바른 날짜를 수동으로 설정해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2025 년 11 월 15 일 오후 7 시 13 분이라면 와 같이 입력하면 되는 거죠.

정확한 시간은 나중에 macOS 설치 완료 후에 다시 설정해도 괜찮으니, 일단 운영체제 설치가 가능한 날짜로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Advertisement

글을 마치며

휴, 드디어 길었던 맥북 초기화와 macOS 재설치 여정이 모두 끝났네요! 제가 직접 겪고 여러분께 알려드린 이 과정이 여러분의 소중한 맥북을 다시 활기 넘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처음엔 막막하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도 맥북 전문가가 된 기분을 느끼실 거예요. 특히 중고 판매를 앞두고 계신 분들이라면 오늘 알려드린 꿀팁들을 꼭 기억하셔서 개인 정보 보호는 물론, 다음 사용자에게도 최고의 경험을 선사해 주시길 바랄게요. 새로 태어난 맥북과 함께 더 빠르고 쾌적한 디지털 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라며,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정보

맥북 초기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셨다면, 이제 새로운 마음으로 맥북을 즐길 시간이에요. 하지만 앞으로도 맥북을 오랫동안 쾌적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몇 가지 알아두면 좋을 유용한 팁들이 있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하며 느꼈던 중요한 포인트들을 간략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이것만 기억해도 맥북 관리의 달인이 될 수 있을 거예요.

1. 정기적인 백업의 중요성: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니, 소중한 사진이나 문서, 작업 파일들은 항상 Time Machine 이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이중으로 백업해 두는 습관을 들이세요. 저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을 백업데이로 정해두고 잊지 않으려고 노력한답니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에요.

2. Apple ID 및 모든 계정 로그아웃 확인: 맥북을 판매하거나 양도하기 전에는 반드시 ‘나의 Mac 찾기’ 비활성화 및 모든 Apple ID, 메시지, FaceTime 계정에서 로그아웃했는지 여러 번 확인해야 해요. 이 부분을 놓치면 나중에 골치 아픈 활성화 잠금 문제로 서로 불편해질 수 있거든요. 저는 이 단계에서 항상 세 번씩 점검한답니다.

3. 정확한 복구 모드 진입 키 확인 (Intel vs. Apple Silicon): 여러분의 맥북이 Intel 칩인지, 아니면 M1, M2 같은 Apple Silicon 칩인지에 따라 복구 모드 진입 방법이 달라요. 미리 정확한 키 조합이나 전원 버튼 누르는 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당황하지 않고 초기화 과정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헷갈려서 여러 번 재부팅했던 기억이 나네요.

4.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 확보: macOS 재설치는 애플 서버에서 운영체제 파일을 다운로드받는 과정이 필수적이에요. 따라서 설치 중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하면 오류가 발생하거나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유선 LAN 연결을 추천하고, 무선이라면 공유기 가까이에서 안정적인 Wi-Fi 환경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초기 설정 시 개인 정보 보호 및 효율적인 세팅 팁: 새로운 macOS 설치 후 초기 설정 단계에서 마이그레이션 지원은 중고 판매 시 ‘지금 안 함’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Apple ID 로그인 여부는 여러분의 필요에 따라 선택하고, 나중에 ‘시스템 설정’에서 트랙패드, Dock, 핫 코너 등 나만의 맞춤 설정을 해두면 맥북 활용도가 훨씬 높아질 거예요. 나만의 맥북을 만들어가는 즐거움이 여기서 시작되는 거죠.

Advertisement

중요 사항 정리

오늘 우리가 함께 다룬 맥북 공장 초기화 및 macOS 재설치 과정은 단순히 맥북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 여러분의 디지털 생활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관리 과정이에요.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소중한 데이터를 잃지 않도록 초기화 전 ‘백업’을 철저히 하는 것이겠죠. 다음으로는 ‘나의 Mac 찾기’ 비활성화를 포함한 ‘모든 계정 로그아웃’을 잊지 말고 꼭 해주셔야 개인 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구 모드에 진입하여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APFS’ 포맷과 ‘GUID 파티션 맵’ 설정을 통해 저장 공간을 완벽하게 지운 후,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에서 ‘macOS 다시 설치’를 진행해야 해요. 마지막으로, 중고 판매를 위한 것이라면 설치 완료 후 초기 설정 화면에서 시스템을 종료하여 다음 사용자에게 새것 같은 경험을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해 보세요. 이 모든 과정을 잘 기억하고 활용한다면, 여러분의 맥북은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FAQ) 📖

질문: 맥북을 중고로 팔거나 완전히 새것처럼 깨끗하게 사용하고 싶을 때, 가장 확실하게 공장 초기화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답변: 아, 저도 맥북을 중고로 팔기 전에 정말 신경 쓰였던 부분이 바로 이거였어요. 혹시라도 개인 정보가 남아있을까 봐 걱정되잖아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디스크 유틸리티’를 통해 하드를 완전히 지우고, ‘macOS 재설치’를 진행하는 거예요.
먼저 맥북을 재시동하면서 ‘Command(⌘) + R’ 키를 길게 눌러 복구 모드로 진입하는 게 시작이죠. 여기서 ‘디스크 유틸리티’를 선택해서 내장 디스크를 완전히 포맷해주는 건데요, 이때 ‘APFS’ 포맷 방식과 ‘GUID 파티션 맵’ 설계를 선택해 주는 게 요즘 맥 OS에는 가장 안정적이고 좋더라고요.
중요한 건 포맷 후에는 반드시 ‘macOS 다시 설치’를 선택해서 운영체제를 새로 깔아줘야 한다는 점이에요. 이렇게 하면 정말 공장에서 처음 나온 것처럼 깨끗하게 맥북을 만들 수 있답니다. 제가 직접 해보니 이 과정만 잘 따라하면 걱정할 필요 전혀 없어요!

질문: 맥 OS를 재설치하려고 하는데, 자꾸 애플 ID 로그인을 요구하거나 ‘이 버전의 macOS는 설치할 수 없습니다’ 같은 오류 메시지가 뜰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으악, 이럴 때 정말 당황스럽죠! 저도 예전에 구형 맥북을 초기화했다가 OS 버전 문제로 한참을 씨름했던 경험이 있어요. 보통 이런 문제는 인터넷 복구 모드에서 구형 맥 OS를 설치하려고 할 때 생기거나, 아니면 포맷 과정에서 뭔가 꼬였을 때 나타나곤 하더라고요.
만약 애플 ID 로그인을 계속 요구한다면, 이전에 사용하던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게 안 되거나 ‘이 버전은 설치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면, ‘인터넷 복구 모드’를 활용해 보는 걸 추천해요. 재시동할 때 ‘Command(⌘) + Option(⌥) + R’ (또는 Shift+Option+Command+R) 키를 눌러서 진입하면, 애플 서버에서 내 맥북에 맞는 최신 호환 버전의 macOS를 자동으로 다운로드해서 설치할 수 있거든요.
저도 이걸로 여러 번 위기를 넘겼답니다. 그래도 안 될 경우에는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macOS 설치용 USB를 만들어서 직접 부팅하고 설치하는 방법도 있어요!

질문: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실수로 모든 유틸리티를 지워버리거나, 포맷 후에 아예 OS를 설치할 드라이브가 보이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이런 난감한 상황, 저도 겪어봐서 그 마음 잘 알아요. 맥북이 텅 비어버린 느낌이랄까요?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모든 걸 지웠는데 재설치가 안 된다면, 이건 맥북이 부팅될 OS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에요.
이럴 때는 앞서 말씀드린 ‘인터넷 복구 모드’를 다시 한번 시도해 보는 게 첫 번째 솔루션이에요. ‘Command(⌘) + Option(⌥) + R’ 조합으로 인터넷 연결 후 애플 서버에서 OS 이미지를 받아오는 거죠. 만약 인터넷 복구 모드 자체도 진입이 어렵거나, OS 설치 목록에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는다면, 최종적으로 ‘macOS 설치용 USB’를 만드는 수밖에 없어요.
다른 컴퓨터를 빌려서라도 애플 지원 페이지에 나와 있는 대로 설치 USB를 만들고, 그걸로 맥북을 부팅해서 OS를 새로 깔아주는 거죠. 이 과정이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저도 예전에 이렇게 해서 완전히 죽었던 맥북을 다시 살려낸 경험이 있답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따라 해보세요.

📚 참고 자료


➤ 7. 검단동 macosX재설치(포맷) 초기화 – 네이버

– macosX재설치(포맷) 초기화 – 네이버 검색 결과

➤ 8. 검단동 macosX재설치(포맷) 초기화 – 다음

– macosX재설치(포맷) 초기화 – 다음 검색 결과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