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맥처럼 빠르게! macOS X 완벽 초기화 모르면 손해볼 꿀팁

초기화 전, 내 맥북 상태부터 꼼꼼히 점검해요!

제가 처음 맥북 초기화를 시도했을 때 가장 후회했던 부분이 바로 ‘백업’이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대충 백업했다가 나중에 필요한 파일이 없어져서 땅을 치고 후회했었죠. 여러분은 저처럼 실수하지 마시라고, 초기화 전 가장 중요한 단계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초기화는 말 그대로 맥북을 공장 초기 상태로 되돌리는 작업이라, 내 소중한 사진, 문서, 작업 파일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 있어요. 그러니 초기화를 결심했다면 일단 내가 가진 모든 데이터를 꼼꼼하게 백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아요. 외장 하드나 클라우드 서비스(iCloud, Google Drive 등)를 활용해서 두 번 세 번 확인하며 백업해야 후회가 없답니다.

특히 저는 Time Machine 을 적극 활용하는데, 이건 정말 맥 사용자에게는 필수 중의 필수라고 생각해요. 백업하고 나서도 혹시 빼먹은 건 없는지, 중요한 설정이나 로그인 정보는 따로 메모해두었는지 한 번 더 체크하는 여유를 가지는 것이 현명하겠죠? 이렇게 미리미리 준비해두면 나중에 맥북이 새것처럼 변했을 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나에게 맞는 초기화 방식은 무엇일까요?

사실 맥북 초기화는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게 아니에요. 내가 맥북을 계속 사용할 건지, 아니면 중고로 팔거나 선물할 건지에 따라 최적의 방식이 조금씩 달라져요. 단순히 버벅거리는 맥북을 좀 더 쾌적하게 만들고 싶다면, 데이터를 백업하고 macOS만 새로 설치하는 방법이 가장 흔하죠.

그런데 만약 중고 판매를 계획 중이라면, 나의 개인 정보가 혹시라도 남을까 봐 노심초사하게 되잖아요? 이럴 때는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Apple Silicon 칩을 탑재한 최신 맥북의 경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초기화처럼 아주 간편하게 모든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울 수 있는 기능이 생겨서 제가 직접 사용해보니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초기화 과정에 들어가기 전에 내 상황에 맞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으니 꼭 한번 확인해보세요.

데이터 백업, 이보다 더 중요할 순 없어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게 바로 데이터 백업이에요. 제가 아는 지인은 맥북 초기화 후에 중요한 프로젝트 파일을 통째로 날려버려서 며칠 밤낮을 고생했던 적도 있답니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선 백업을 철저히 해야 하는데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역시 ‘Time Machine’을 사용하는 거예요. 외장하드를 연결하고 Time Machine 을 설정해두면 맥북이 자동으로 데이터를 백업해주니 정말 편리하죠. 저는 주기적으로 Time Machine 백업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였어요.

iCloud 드라이브나 Dropbox, Google Drive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특히 사진이나 중요한 문서 파일은 클라우드에 이중으로 백업해두면 언제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하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백업을 소홀히 했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겠죠?

새로운 macOS 설치를 위한 완벽 준비물 챙기기

맥북 초기화는 생각보다 복잡한 작업이 아니지만, 그래도 몇 가지 준비물을 미리 챙겨두면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 제가 직접 초기화하면서 느낀 건데, 정말 별것 아닌 것 같아도 막상 필요할 때 없으면 당황하게 되더라고요. 가장 중요한 건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이에요.

새로운 macOS를 다운로드해야 하니까 Wi-Fi 나 유선 네트워크가 끊기지 않도록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초기화 과정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가 충분한지 확인하고 가능하면 전원 어댑터를 연결해두는 것이 안전해요. 중간에 전원이 나가버리면 자칫 맥북에 심각한 오류가 생길 수도 있거든요.

이런 기본적인 준비물만 잘 챙겨도 초기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필요한 문제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항상 맥북 초기화 전에 이 두 가지를 가장 먼저 체크하는 편이에요.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은 필수 중의 필수!

새로운 macOS를 설치하려면 애플 서버에서 운영체제 파일을 다운로드해야 하잖아요? 이때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은 정말 필수적이에요. Wi-Fi 신호가 약하거나 자꾸 끊기는 환경이라면 다운로드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고, 심하면 설치 자체가 실패할 수도 있어요.

제가 한번은 카페에서 급하게 초기화를 진행하려다가 Wi-Fi 가 불안정해서 몇 시간을 허비한 적이 있는데, 그때 정말 후회했었죠. 가능하다면 유선 LAN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는 것이 가장 좋고, 그게 어렵다면 신호가 강하고 안정적인 Wi-Fi 환경에서 작업을 시작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설치 도중에 인터넷 연결이 끊기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있으니 꼭 명심하세요!

충분한 전원 확보는 기본 중의 기본!

맥북 초기화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작업이에요. 특히 macOS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하는 과정에서는 전력 소모도 제법 크고요. 이때 배터리 잔량이 부족하면 설치 도중에 맥북이 꺼져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만약 설치 중에 전원이 나가버리면 운영체제 파일이 손상되거나 맥북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어서 정말 위험해요. 제가 한번은 전원 어댑터 연결을 깜빡했다가 설치 막바지에 맥북이 꺼져버려서 식은땀을 흘렸던 기억이 있네요. 다행히 다시 전원을 연결해서 이어서 진행할 수 있었지만, 그때 이후로는 무조건 전원 어댑터를 연결한 상태에서 초기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기화 전에는 꼭 맥북의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전원 어댑터를 연결한 상태에서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고 마음 편할 거예요.

복구 모드 진입, 맥북 초기화의 핵심 포인트!

드디어 맥북 초기화의 핵심 단계인 복구 모드 진입 시간입니다! 이 부분이 가장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는 지점이기도 한데요. 예전 인텔 칩을 탑재한 맥북과 최근에 나온 Apple Silicon 칩을 탑재한 맥북의 복구 모드 진입 방식이 확 달라졌어요.

저는 처음 Apple Silicon 맥북을 초기화할 때 예전 방식대로 시도하다가 몇 번이나 실패하고 나서야 새로운 방법을 익혔답니다. 인텔 맥북은 보통 ‘Command + R’ 키를 누른 채로 전원을 켜면 복구 모드로 진입할 수 있었죠. 하지만 Apple Silicon 맥북은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옵션 화면이 뜨면서 복구 모드로 들어갈 수 있어요.

내 맥북이 어떤 칩셋을 사용하고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복구 모드에서는 디스크 유틸리티를 사용해서 저장 공간을 지우거나, macOS를 다시 설치하는 등의 중요한 작업을 할 수 있으니, 올바른 진입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성공적인 초기화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인텔 맥 vs Apple Silicon 맥, 진입 방식이 달라요!

자, 이제 여러분의 맥북이 어떤 종류인지에 따라 복구 모드 진입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맥북 종류	복구 모드 진입 방법	비고
인텔(Intel) 칩 맥북	전원 버튼을 누른 후 즉시 ‘Command(⌘) + R’ 키를 동시에 길게 누르기	애플 로고가 나타날 때까지 키를 누르고 있어야 합니다.
Apple Silicon(M1, M2 등) 칩 맥북	전원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계속 누르고 있기 (옵션 화면이 나타날 때까지)	‘시동 옵션 로드 중’ 메시지가 뜨면 버튼에서 손을 떼고 ‘옵션’을 선택합니다.

이 표를 참고해서 자신의 맥북에 맞는 방법으로 복구 모드에 진입하면 됩니다. 제가 처음에 Apple Silicon 맥북을 받았을 때 멋모르고 인텔 맥 방식대로 계속 눌렀다가 진입이 안 돼서 한참을 헤맸어요. 내 맥북이 어떤 칩셋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올바른 키 조합을 사용하는 게 시간을 절약하는 길입니다!

복구 모드에서 할 수 있는 유용한 일들

복구 모드는 단순히 macOS를 재설치하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 유용한 기능을 제공해요. 저도 가끔 맥북에 문제가 생겼을 때 복구 모드로 들어가서 해결하곤 하는데요. ‘디스크 유틸리티’를 사용해서 하드 디스크에 문제가 있는지 검사하고 복구할 수도 있고요, ‘Time Machine 백업에서 복원’ 기능을 통해 이전에 백업해두었던 상태로 맥북을 되돌릴 수도 있어요.

또, ‘Safari’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해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거나 Apple 지원 페이지에 접속할 수도 있답니다. 만약 맥북을 중고로 판매할 계획이라면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기능을 여기서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은 최신 macOS에서만 제공되니 참고하세요.

복구 모드에 익숙해지면 맥북에 생기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거예요!

디스크 유틸리티로 맥북 저장 공간 깔끔하게 지우기

복구 모드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면, 이제 저장 공간을 깨끗하게 지울 차례입니다. 이 과정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macOS 재설치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집중해서 따라오셔야 해요. 복구 모드 화면에서 ‘디스크 유틸리티’를 선택하고 ‘계속’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왼쪽 사이드바에 내 맥북의 모든 저장 장치와 볼륨들이 보이게 될 거예요. 여기서 중요한 건 어떤 볼륨을 지워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거죠. 보통 ‘Macintosh HD’라는 이름의 볼륨이 주 저장 공간인데, macOS Ventura 이후 버전에서는 ‘Macintosh HD’와 ‘Macintosh HD – 데이터’ 이렇게 두 개의 볼륨으로 나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처음 이 화면을 봤을 때 뭘 지워야 할지 몰라서 한참을 망설였는데, 보통은 최상위 볼륨인 ‘Macintosh HD’를 선택하고 ‘지우기’ 버튼을 누르면 관련된 모든 볼륨이 함께 지워집니다. 절대 엉뚱한 볼륨을 지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어떤 볼륨을 지워야 할까?

디스크 유틸리티를 열면 여러 개의 볼륨이 보일 거예요. 여기서 우리가 주로 지워야 할 볼륨은 바로 ‘Macintosh HD’ 또는 ‘Macintosh HD – 데이터’ 볼륨입니다. 예전 macOS 버전에서는 주로 ‘Macintosh HD’만 보였지만, 요즘 버전에서는 시스템 볼륨과 데이터 볼륨이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헷갈린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왼쪽 사이드바에서 최상위에 있는 ‘Macintosh HD’ 볼륨을 선택하고 ‘지우기’를 누르는 것입니다. 그러면 시스템 관련 볼륨과 데이터 볼륨이 함께 깨끗하게 지워져요. 볼륨 이름이 정확히 ‘Macintosh HD’가 아니더라도, 가장 큰 용량을 차지하고 있는 메인 저장 공간을 선택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지우기 전에 볼륨 이름을 한 번 더 확인하고, 포맷 형식은 ‘APFS’, 구조는 ‘GUID 파티션 맵’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하게 지우는 과정 살펴보기

볼륨을 선택하고 ‘지우기’ 버튼을 누르면 확인 메시지가 뜹니다. 이때 볼륨 이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지우기’를 눌러주면 됩니다. 지우는 과정은 저장 공간의 크기와 맥북의 성능에 따라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어요.

저는 이 과정이 생각보다 길어져서 살짝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면 됩니다. 지우기 작업이 완료되면 디스크 유틸리티를 종료하고 복구 모드 초기 화면으로 돌아올 수 있어요.

만약 맥북을 중고로 판매할 목적이라면, 이 단계에서 개인 정보가 완전히 삭제되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중고 판매 전에 이 과정을 몇 번씩 반복하며 정말 깨끗하게 지워졌는지 확인하곤 했어요. 혹시라도 모를 개인 정보 유출은 정말 끔찍한 일이니까요!

드디어 새로운 macOS 설치 시작!

저장 공간을 깔끔하게 지웠다면 이제 정말 새로운 macOS를 설치할 시간입니다! 이 순간이 가장 설레면서도 긴장되는 순간이 아닐까 싶어요. 복구 모드 초기 화면에서 ‘macOS 재설치’ 또는 ‘macOS [버전 이름] 설치’를 선택하고 ‘계속’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설치 프로그램이 실행되면서 몇 가지 동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사용자 계약에 동의하고, 앞서 깨끗하게 지웠던 ‘Macintosh HD’ 볼륨을 설치 대상으로 선택하면 돼요. 이때 실수로 다른 볼륨을 선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죠?

저는 한번은 외장 하드를 연결해둔 상태에서 초기화를 진행하다가 실수로 외장 하드를 선택할 뻔한 적도 있었어요. 이렇게 되면 외장 하드의 데이터가 모두 날아갈 수 있으니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설치 과정은 인터넷 환경과 맥북 성능에 따라 짧게는 30 분, 길게는 몇 시간까지 걸릴 수 있어요.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치 과정 중 주의할 점들

macOS 설치 과정은 대부분 자동으로 진행되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첫째, 설치 도중에 맥북이 여러 번 재시동될 수 있는데, 이는 정상적인 과정이니 당황하지 마세요. 둘째, 설치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절대 전원 어댑터를 뽑거나 맥북을 강제로 종료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설치 중간에 전원이 끊기거나 맥북이 꺼지면 운영체제 파일이 손상되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수도 있고, 심각한 경우 맥북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요. 셋째, 설치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화면 보호기가 활성화되지 않도록 잠시 설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한번은 화면 보호기가 켜져서 설치가 멈춘 줄 알고 놀랐던 적도 있거든요.

이런 작은 부분들만 신경 써도 훨씬 매끄럽게 설치를 완료할 수 있을 거예요.

설치 완료 후 첫 세팅, 이렇게 하면 더 좋아요!

드디어 새로운 macOS 설치가 완료되고 맥북이 재시동되면, 환영 메시지와 함께 초기 설정 화면이 나타날 거예요. 이때 지역 설정, 키보드 언어 설정, Wi-Fi 연결, Apple ID 로그인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저는 이 단계에서 항상 ‘나중에 설정’을 선택하는 항목들이 몇 가지 있어요.

예를 들어, ‘Siri 활성화’나 ‘위치 서비스 활성화’ 같은 것들은 나중에 필요할 때 직접 설정하는 편이더라고요. 또, 이전에 Time Machine 으로 백업해두었던 데이터를 복원하고 싶다면 이 단계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깨끗한 새 맥북을 즐기고 싶어서 보통은 ‘새로운 Mac 으로 설정’을 선택한 후 나중에 필요한 앱만 설치하는 편이에요.

이렇게 첫 세팅을 마치면 정말 새 맥북을 구매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거예요!

초기화 후 더 빠르고 쾌적하게 사용하는 노하우

맥북을 초기화하고 새로운 macOS를 설치했다면, 이제 정말 새것처럼 빠릿빠릿하게 사용할 일만 남았죠? 그런데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몇 가지 꿀팁을 적용하면 훨씬 더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맥북을 활용할 수 있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보니, 초기화 직후에는 정말 빠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또다시 느려지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이걸 방지하기 위해선 몇 가지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해요. 예를 들어, 불필요한 로그인 항목(시작 프로그램)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맥북 부팅 속도와 전반적인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어요. 또, 개인의 사용 패턴에 맞춰 맥 OS 설정을 최적화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알림 설정, 데스크탑 정리, 저장 공간 관리 등 사소해 보이는 부분들이 쌓여서 맥북의 성능과 사용 편의성에 큰 영향을 미친답니다. 새롭게 태어난 맥북을 오랫동안 빠르고 쾌적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제가 알려드리는 꿀팁들을 꼭 실천해보세요!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 정리로 부팅 속도 UP!

맥북을 초기화하고 나면 기본적으로 설치된 앱 외에는 아무것도 없잖아요? 이때가 바로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을 정리하기 가장 좋은 시기예요. 저도 모르게 설치된 여러 앱들이 맥북 시동 시 자동으로 실행되면서 부팅 속도를 느리게 만들고, 백그라운드에서 리소스를 잡아먹는 경우가 많거든요.

‘시스템 설정 > 일반 > 로그인 항목’으로 들어가면 맥북 시동 시 자동으로 실행되는 앱 목록을 확인할 수 있어요. 여기서 내가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거나, 꼭 시동 시 실행될 필요가 없는 앱들은 과감하게 비활성화하거나 삭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주로 보안 프로그램이나 클라우드 동기화 앱 외에는 대부분 수동으로 실행하도록 설정해두는 편이에요.

이렇게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만 잘 정리해도 맥북의 부팅 속도가 확연히 빨라지고 전반적인 성능도 훨씬 쾌적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나만의 최적화된 설정으로 맥북을 더 편리하게!

새로운 macOS를 설치한 김에, 나에게 꼭 맞는 최적의 설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맥 OS는 정말 다양한 설정 옵션을 제공해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거든요. 예를 들어, ‘알림’ 설정을 통해 불필요한 앱의 알림을 끄거나 특정 시간대에만 알림이 오도록 설정할 수 있어요.

저는 집중이 필요할 때 ‘방해금지 모드’를 적극 활용하는 편인데, 이것만으로도 생산성이 엄청나게 올라가는 걸 느꼈답니다. 또, ‘데스크탑 및 Dock’ 설정을 통해 Dock 의 위치나 크기, 아이콘 정렬 방식 등을 나에게 편리하도록 변경할 수 있고요. ‘저장 공간’ 설정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서 불필요한 파일을 정리하거나, ‘최적화된 저장 공간’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습관이에요.

이렇게 사소해 보이는 설정들이 모여서 맥북 사용 경험을 훨씬 더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거예요.